[역사] 우리가 꼭 알아야할 역사속의 인물 에피소드 100
남벽수 편집부 | 남벽수 | 2012-12-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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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는 절뚝발이였고 호머와 밀턴은 눈먼 시인들이었으며, 베토벤은 심한 청각장애자였다. 알렉산더 대왕은 곱사등이였으며, 넬슨과 나폴레옹은 키가 작기로 소문난 사람들이었다. 또 보물섬을 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병약했는데, 심한 각혈과 천식으로 늘 고생했다. 많은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 꼭 잘난 인물들이 아니었다. 자신에게 있어 핸디캡들이 있었지만 그 핸디캡을 이겨내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해낸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들에게 배울 점이 많은 것이다. 아무런 고관도 없이 얻어지는 업적이란 없다. 지금 고난에 절망하고 포기하고 싶다면 역사 속의 이물들이 남긴 교훈들을 가슴에 담자.
불후의 명작 신곡을 쓴 단테는 햇볕에 그을린 갈색 피부에 독수리를 연상케 하는 휘어진 코, 날카로운 턱, 작은 키를 가진 추남이었다. 게다가 걸을 때는 새우등처럼 등을 잔뜩 구부리고 다녀 궁상맞기 짝이 없었다. 그에 못지않는 추남 중의 추남은 16세기 이탈리아의 화가 미켈란젤로였는데 그가 추남이 되어버린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깨져버린 코라고 할 수 있다. 젊었을 때 동료 학생과 싸움을 하는 도중 대리석으로 얻어맞은 코가 깨져버린 후 얼굴이 보기 싫게 되었고 그 후로는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싫어했다고 한다. 대신 미켈 란젤로는 추남이었던 단테의 시를 무척 좋아했으며 그의 열렬한 독자였다. 셰익스피어는 절뚝발이였고 호머와 밀턴은 눈먼 시인들이었으며, 베토벤은 심한 청각장애자였다. 알렉산더 대왕은 곱사등이였으며, 넬슨과 나폴레옹은 키가 작기로 소문난 사람들이었다. 또 보물섬을 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병약했는데, 심한 각혈과 천식으로 늘 고생했다. 많은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 꼭 잘난 인물들이 아니었다. 자신에게 있어 핸디캡들이 있었지만 그 핸디캡을 이겨내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해낸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들에게 배울 점이 많은 것이다. 아무런 고관도 없이 얻어지는 업적이란 없다. 지금 고난에 절망하고 포기하고 싶다면 역사 속의 이물들이 남긴 교훈들을 가슴에 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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