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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세계를 읽다 베트남
벤 엔겔바흐 | 가지 | 2018-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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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세계를 읽다 베트남
벤 엔겔바흐 | 가지 | 2018-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0-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살아본 사람이 전하는 100퍼센트 리얼 베트남 & 베트남 사람들
요즘 우리나라 해외 여행객들에게 일본에 이어 최고 인기 국가로 사랑받고 있는 베트남은 미식, 역사, 휴양 등 여행자들이 기대하는 3요소를 두루 갖춘 나라다. 남북으로 1600킬로미터에 걸쳐 기다랗게 뻗어있는 지형 구조상, 지역에 따라 기후, 풍경, 문화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어느 도시로 도착하느냐에 따라 베트남에 대한 첫인상이 완전히 달라질 수밖에 없다. 베트남의 역사적 정체성을 잘 지키고 있는 북부의 수도 하노이, 19세기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시절의 영향을 크게 받아 사회주의 통일 이후에도 국제 비즈니스 도시로 화려하게 성장해온 남부의 사이공(호찌민시티), 그리고 중부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다낭이 대표적인 관문이다.
베트남의 어디로 도착하든, 여행자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곳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태도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미국인으로, 한때 이 땅을 침범해 끔찍한 전쟁을 벌였던 적국의 여행자에 대해 베트남 시민들이 품고 있을 감정을 걱정스러워했다. 우리나라 역시 그 전쟁의 참전국으로 동일한 역사적 빚을 지고 있다. 더불어 베트남은 국토 대부분이 바다를 면한 반도적 특성으로 인해 일찍이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았고 강대국에 의한 식민과 분단을 차례로 경험했다는 점에서 우리로서는 역사적 동질성을 느낄 부분도 적지 않다. 이런 인문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오늘을 보게 하는 책이 바로 『세계를 읽다 베트남』이다.
단순한 여행 정보의 나열이 아닌 그 나라의 역사·문화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지에서의 삶을 생생하게 읽어주는 『세계를 읽다』 시리즈는 전 권이 비슷한 구성을 따른다. 제1장은 해당 국가에 대한 첫인상으로 시작하는데, 저자는 아시아에서 첫손에 꼽을 만한 베트남의 풍광, 국가 개발 단계로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시기를 거치며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 보이는 도시와 사람들, 그리고 이 나라를 움직이는 두 개의 축과도 같은 도시 하노이와 사이공의 분명한 차이에 대해 먼저 말을 꺼낸다.
제2장에서는 위아래로 너무 길어 지역마다 기후조차도 다른 베트남의 지형과 자연, ‘호찌민’이라는 한 위대한 영웅을 주인공으로 한 베트남 전쟁과 독립사를 비교적 소상히 소개한 뒤 3~4장에서는 아직도 봉건주의적 전통이 지배하고 있는 베트남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오래된 생활관습, 종교, 베트남을 대표하는 두 도시(하노이, 호찌민시티)의 문화적 차이를 구체적으로 비교하며 소개한다.
제5장은 베트남에서 한 달이라도 살아보게 된다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정보들로 가득하다. 외국인이 아파트를 임대하는 법, 홍수와 정전에 대한 대비, ‘빅브라더’가 존재하는 나라에서의 인터넷 이용법, 시장에서 흥정하기, 오토바이와 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이다.
제6장은 요즘 한국에서도 인기 많은 베트남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차지한다. 모든 것이 쌀국수에서 시작되는 나라, 베트남에서 한번은 꼭 맛봐야 할 추천 메뉴들(분짜, 반미 샌드위치, 반 꾸온 등)과 작은 손수레 혹은 대나무 바구니 안에서 마술처럼 만들어지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 베트남만의 독특한 커피 문화, ‘비아허이’라고 부르는 하노이의 저렴한 생맥주 문화 등을 소개한다.
제7장 ‘베트남 문화 여행’ 편에서는 이 나라의 전통 예술과 축제, 스포츠와 취미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흥미로운 베트남 전역에 퍼져있는 보석 같은 도시와 마을들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북부의 사파, 하롱베이, 닌빈, 중부의 다낭, 호이안, 후에, 미선, 남부의 냐짱, 달랏, 무이네, 푸꾸옥 섬, 메콩 삼각주 등 저마다 풍경과 문화적 개성이 뚜렷한 지역들이다.
제8장은 알파벳을 기초로 했지만 제대로 발음하고 쓰기도 어려운 베트남어와 베트남 사람들의 소통 방식에 대해, 제9장은 베트남의 비즈니스 문화와 이곳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기본적인 국가 정보와 베트남 출신의 유명 인물, 하노이와 사이공에서 가볼 만한 곳에 대해 훑고 나면 독자들은 그 나라의 관습과 예법에 대해 얼마나 이해했는지를 퀴즈로 테스트 받게 된다. 맨 뒤에는 현지에서 쉽게 찾아 참고할 수 있는 베트남 필수 단어장과 종합 정보 안내가 실려 있다.
가기 전에 먼저 읽는 인문여행 시리즈, 『세계를 읽다』에 대하여
『세계를 읽다』 시리즈는 관광 정보 중심의 기존 세계여행 안내서들과는 달리 현지의 삶과 사람에 초점을 맞춘 본격 세계문화 안내서이다. 첫 출간 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업데이트되며 세계적인 명성과 권위를 누리고 있는 『컬처쇼크 CultureShock!』 시리즈의 정식 한국어판으로서, 그곳에서 직접 살아보며 문화적으로 적응하는 기쁨과 위험을 모두 체험한 저자들이 외지인이 처음 가보고는 포착하기 어려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생활환경과 관습에 관해 들려준다. 여행, 출장, 유학, 이민을 앞두고 좀 더 깊이 있는 세계문화 콘텐츠를 갈망해온 독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세계를 읽다 베트남』을 포함해 지금까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터키, 호주, 인도, 일본, 두바이 등 총 10종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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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세계를 읽다 인도
기탄잘리 콜라나드 | 가지 | 2018-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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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세계를 읽다 인도
기탄잘리 콜라나드 | 가지 | 2018-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0-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살아본 사람이 전하는 100퍼센트 리얼 인도 & 인도 사람들
“언제나 인도는 그저 한 나라가 아니었다. 인도는 항상 하나의 꿈이었고 관념이었으며 수천 년간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여행객들을 끌어들인 손에 잡히지 않는 환상이었다.”
이런 첫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다녀온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고 그에 대한 인상도, 문화에 대한 진단도 천차만별인 나라 인도에 대한 총체적이고도 근원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인도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주로 성장한 저자는 여행자로서, 자원봉사자로서 인도 전역을 두루 방문하면서 오히려 인도인이 아니기 때문에 만화경처럼 복잡하고 신비한 인도 각지의 풍물과 문화를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었다고 회고한다. 저자의 생각에, 사람들이 말하는 인도 중에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한 가지는 없으며 그 모든 것의 총합이 인도이다. 마치 긴 코와 넓적한 귀, 벽 같은 몸통, 기둥 같은 다리, 막대기 같은 꼬리를 모두 더한 것이 코끼리인 것처럼.
12억 인구가 사는 거대한 땅 인도는 사계절 백설을 머리에 인 히말라야 산맥에서부터 데칸 고원, 사막과 몬순 기후 등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29개 주로 나뉜 지역은 마치 별도의 국가들처럼 이질적이며,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다양한 언어와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살아가는 4천 개 이상의 지역공동체가 있다. 따라서 어느 한 지역만 여행해서는 진정으로 인도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그리고 그 한 지역에서라면 당신은 옷차림도, 먹는 것도, 심지어 이름도 똑같은, 엄청나게 동질감이 짙은 집단을 만나게 될 것이다.
개인의 삶의 질 측면에서 바라보면, 이방인의 눈에 인도는 매우 비인간적이고 불결하며 억압된 사회로 비칠 수 있다. 전통적인 카스트 제도에서도 최하층에 속하는 ‘불가촉천민’의 비천한 삶, 어느 거리에서나 마주치게 되는 거지들의 비참한 몰골과 이를 무심히 보아 넘기는 사람들의 태도, 세계적으로 비난받고 있는 여성 인권 문제 등. 그러나 이런 차별 속에서도 당사자들은 큰 저항 없이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며 잘 살아가는 듯 보인다는 데에 인도 사회의 불가해함이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인도가 어느 나라보다도 오래된 문명을 발전시켜 오는 동안 구성원들이 믿고 의지한 종교적 신념에서 그 철학적 정당성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인구의 80퍼센트가 믿고 있는 힌두교를 비롯해 불교, 시크교, 조로아스터교 등 주요 종교의 근저에 흐르고 있는 카르마(업보)라는 개념이 바로 그것으로, 이는 사람들이 전생의 업보로 현세를 살고 현재의 삶에서 행한 것들로 다음 생을 보장받는다고 믿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전통 춤 예술가이기도 한 저자는 인도의 건축, 문학, 음악, 영화, 춤 등 모든 문화예술 장르에 깊숙이 영향을 미친 종교적 가치관에 대해 특별히 많은 지면을 할애해 소개하고 있다. 힌두교를 대표적인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인도인에게 종교는 단순히 하나의 신을 숭배하는 행위가 아니다(힌두교 경전에는 무려 3억 3000만의 신이 등장한다). 그 본질은 모든 생명이 하나이며 끝없이 윤회하는 우주 속에 존재한다는 철학 그 자체를 믿는 것이다.
따라서 종교는 인도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영향을 주어 동물을 함부로 죽이거나 먹지 않는 행동, 또는 인생의 마지막 단계에서 거리의 성자로 살아가기를 선택하는 방식 등으로 나타난다. 인도인 대부분이 남녀 가릴 것 없이 나이가 드는 것을 좋은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노인을 존경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의 태도를 가진 것도 종교적 믿음에 근거한다.
「세계를 읽다」 전 시리즈와 같은 구성을 따르는 이 책은, 그 밖에도 인도라는 나라와 인도 사람들의 실체적인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차고 넘치도록 담고 있다. 인도 여성의 전통 복장인 사리와 남성들이 쓰는 터번도 지역마다 종교마다 모양과 착용법이 다르다는 점, 전 세계인이 아는 ‘카레’ 요리가 인도에는 없고 진짜 맛있는 인도 음식 역시 식당 메뉴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는 점, 4천여 개 공동체마다 기념하는 새해 첫날도 다르기 때문에 1년 내내 전국 어디서나 하나쯤은 펼쳐지고 있을 듯한 이색 축제들, ‘발리우드’ 영화를 비롯한 인도의 대중문화와 전통예술을 감상하는 법, 그리고 인도식 영어와 힌두어, 타밀어 등 이해하기, 인도에서 일하거나 사업을 할 때 알아두어야 할 매너와 정보까지 실로 알차게 수록되어 있다.
가기 전에 먼저 읽는 인문여행 시리즈, 「세계를 읽다」에 대하여
「세계를 읽다」 시리즈는 관광 정보 중심의 기존 세계여행 안내서들과는 달리 현지의 삶과 사람에 초점을 맞춘 본격 세계문화 안내서이다. 첫 출간 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업데이트되며 세계적인 명성과 권위를 누리고 있는 「컬처쇼크CultureShock!」 시리즈의 정식 한국어판으로서, 그곳에서 직접 살아보며 문화적으로 적응하는 기쁨과 위험을 모두 체험한 저자들이 외지인이 처음 가보고는 포착하기 어려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생활환경과 관습에 관한 방대한 지식과 해설을 들려 준다.
여행, 출장, 유학, 이민 등을 앞두고 좀 더 깊이 있는 세계문화 콘텐츠를 갈망해 온 독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세계를 읽다 인도』를 포함해 독일, 핀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터키, 호주 편 등 지금까지 총 7종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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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원더풀 쵸베국립공원 101 아프리카여행자를 위한 스마트 보츠와나투어
조명화(B급여행)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15-1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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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원더풀 쵸베국립공원 101 아프리카여행자를 위한 스마트 보츠와나투어
조명화(B급여행)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15-1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0-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코끼리는 역시 쵸베! 보츠와나 쵸베국립공원(Chobe National Park) : 케냐나 탄자니아에서 이미 빅5를 봤는데, 또 사파리를?! 쵸베국립공원은 7만 마리 이상의 코끼리가 서식하는 ‘세계 최대의 코끼리 서식지’입니다. 코끼리국립공원 쵸베에서는 단순히 코끼리를 보기만 하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긴 코를 뻗어 드넓은 초원을 순식간에 쓸어버리는(?) 무지막지한 식사, 사람얼굴만한 똥무더기, 강가에서의 진흙샤워는 물론 어미코끼리가 새끼코끼리를 돌보며 도강하는 장관까지! 답답한 사륜구동을 벗어나, 사방이 트인 배를 타고 리버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오직 쵸베뿐입니다!
● 판권
● 쵸베국립공원 사파리
○ 쵸베강(상행)
○ 건조지역(하행)
● 쵸베국립공원 리버사파리
○ 식사하는 코끼리
○ 몰놀이하는 하마
○ 숙면을 취하는 코끼리
○ 코끼리의 진흙샤워
○ 코끼리떼의 도강(渡江)
○ 오줌싸는 코끼리
● 테마여행신문 TTN : 여행과 당신 사이
● 101장의 사진으로 만나는 ‘아프리카 대자연(大自然)’ 시리즈 : 최초의 인류가 탄생한 대륙이자 적도부터 온대까지 모든 기후대를 품고 있는 대륙, 삼천개가 넘는 언어와 세계 최다국가를 품은 대륙(54개국), 인도양과 대서양은 물론 지중해, 홍해와 맞닿은 대륙,... 태초의 지구가 고스란히 간직된 아프리카는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찾아 헤매는 ‘여행자의 마지막 여행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대지를 달리며 야생동물을 쫓는 와일드라이프사파리(Wildlife Safari)부터 오묘한 붉은 빛깔의 나미브사막(Namib Desert) 듄45과 ‘살아있는 화석’ 데드블레이(deadvlei),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된 남아공 테이블마운틴(Table Mountain)과 그 유명한 희망봉(Cape of Good Hope), 해발 -120미터에 위치한 ‘살아있는 용암지대’ 다나킬까지(Danakil)... 죽기 전에 꼭 만나야할 ‘아프리카 대자연’으로 지금 당장 떠날 수 없다면 ‘테마여행신문 TTN 원더풀 시리즈’와 함께 여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행과 당신 사이, 테마여행신문 TTN.
○ 아프리카 대자연 시리즈 1탄 《원더풀 세렝게티 2박3일 101》
○ 아프리카 대자연 시리즈 2탄 《원더풀 빅토리아폭포 101》
○ 아프리카 대자연 시리즈 3탄 《원더풀 쵸베국립공원 101》
○ 아프리카 대자연 시리즈 4탄 《원더풀 나미브사막 1박2일 101》
○ 아프리카 대자연 시리즈 5탄 《원더풀 테이블마운틴 101》
○ 아프리카 대자연 시리즈 6탄 《원더풀 희망봉 101》
○ 아프리카 대자연 시리즈 7탄 《원더풀 다나킬 1박2일 101》
● 세계 최대의 동물천국 세렝게티부터 지상에서 가장 거대한 분화구 응고롱고로까지, 빅5를 찾아 떠나는 모험! : 사파리로 유명한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와일드라이프사파리는 단연 세렝게티국립공원(Serengeti National Park)부터 응고롱고로 보호지역(Ngorongoro Conservation Area)을 잇는 2박3일간의 코스! 비록 낡은 텐트에 몸을 눕혀야 하고, 제대로 씻기도 어렵지만, 수백만마리의 야생동물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세렝게티 대평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은하수는 분명 여행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가파른 경사를 무려 600미터 이상 내려가야 만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분화구, 응고롱고로는 아프리카에서 빅5를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천혜의 동물원’으로 유명합니다. 코끼리, 코뿔소, 버팔로, 사자, 그리고 표범까지 노련한 사파리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초원에 몸을 숨긴 빅5를 찾아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 잠비아 빅토리아폭포 VS 짐바브웨 빅토리아폭포 : 이과수, 나이아가라와 함께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이자, 세계에서 가장 긴 빅토리아폭포는 원주민이 ‘천둥치는 연기’(모시오야퉁야)라 부를 정도로 어마어마한 물보라와 굉음을 선사합니다! 지금도 뒤로 후퇴하고 있을 정도로 파워풀한 빅토리아폭포, 어떻게 탐험할 수 있을까요? 원더풀 101과 함께 고요하게 흐르는 잠베지강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잠비아루트(Zambia)와 쏟아지는 물안개를 헤치며, 트레킹으로 즐기는 짐바브웨루트(Zimbabwe)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군것질을 준비하셨다면, 야생원숭이떼를 조심하세요!
● 붉은 사막 나미브(Namib Desert) 듄45부터 살아있는 화석 데드블레이(Deadvlei)까지 : 세상에 사막은 많지만, 산화된 철분이 섞여 오묘한 붉은 빛깔을 자아내는 곳은 오직 나미비아뿐! 나미브사막의 마흔다섯번째 모래언덕, 듄45에 올라 뜨거운 태양이 떠오르는 장관을 보노라면 마치 다른 혹성에 온 듯한 묘한 기분마저 듭니다. 300미터가 넘는 빅대디(Big Daddy)에 오르면라, 수많은 모래언덕들의 도시 소수스블레이(Sossusvlei)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산채로 화석이 된 듯한 나무들의 도시’ 데드플라이(Deadvlei)도 놓치지 마세요. 사진작가라면 꼭 한번쯤 담고 싶은 초현실적인 세계가 펼쳐집니다!
● 세계7대자연경관, 남아프리카공화국 테이블마운틴(Table Mountain) : 수백년전 희망봉을 거쳐 새로운 세상으로 항해하는 선원들에게 테이블마운틴은 요하네스버그의 등대나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이름데로 산 정산이 평탄한 사암 덩어리인 테이블마운틴은 해발 천미터가 넘는 높이지만, 180도 회전하는 비자(Visa) 케이블카를 타면 손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요하네스버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자, 제주도와 함께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된 ‘아프리카 대자연’인 테이블마운틴! 희뿌연 안개 사이로 화사한 야생화를 관람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매서운 눈빛의 토끼만한 야생쥐만큼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대서양과 인도양의 랑데뷰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Cape of Good Hope) : 여행자에게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아프리카의 최남단은 희망봉보다 150km 동남쪽에 위치한 아굴라스곶(Cape Agulhas).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봉은 남아공, 아니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곶(cape)이자 등대로써 손색이 없습니다. 희망봉 정상에 위치한 Two Ocean Restaurant에서 아프리카를 둘러싼 대서양과 인도양의 물결을 동시에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당일코스로 둘러볼 수 있는 물개섬(Seal Island)과 아프리카 펭귄의 고향 보울더스 비치(Boulders Beach)는 보너스! 선탠을 즐기는 해변의 펭귄이라니... 놀랍지 않습니까?
● 다나킬(Danakil)에 가지 않았다면, 지옥을 이야기하지 마라! : 고산도시의 반대말은 다나킬?! 에티오피아 다나킬은 해수면보다 120미터 가량 낮은 저지대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지대’이자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바다의 산호초처럼 펼쳐진 용암지대‘를 눈 앞에서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글거리며 끓고 있는 수만가지 색깔의 용암과 흰 소금, 갈색 대지가 녹아 엉켜 빚어내는 찬란한 빛의 향연! 해가 진 후에도 숨조차 쉬기 어려운 더위와 초목이 자라기 어려운 척박함에도 불구하고, 아파르족이 소금을 캐며 살아가는 곳, 다나킬은 ‘지구상에서 가장 잔혹한 곳’(내셔널지오그래픽)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황홀한 곳’입니다. 유황가스가 심하니, 마스크는 필수!
● 원더풀(Onederful) 101 여행사진집 시리즈란? 이 시대의 여행자가 원하는 것은 가이드북 그 이상! 테마여행신문 TTN의 여행전문가들은 지면의 제약을 넘어, 지구상의 명소를 ‘마치 여행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소개하기 위해 ’스마트 여행사진집 시리즈‘를 출시합니다. 101장의 원더풀과 함께라면, 당신은 이미 여행 중!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News : www.themetn.com
○ Publisher : www.upaper.net/themetn
○ www.facebook.com/themetn
○ Google Play Bookstore APP : https://goo.gl/426yDB
● 트래블뉴스와이어 TNW Travel NewsWire Korea
○ News : www.tnewswire.com
○ www.facebook.com/tnw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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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지중해에 안기다 1 (이집트)
정종균 | 더플래닛 | 2016-1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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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지중해에 안기다 1 (이집트)
정종균 | 더플래닛 | 2016-1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0-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일찍이 세계의 중심으로 불린 바다가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바다에 안겼다!
철학과 민주주의가 발생한 곳, 문명과 문자가 탄생한 곳, 신화와 역사가 시작된 곳.
위대한 왕과 정복자, 거룩한 성자와 철학자들이 머물렀던 곳. 그곳, 지중해!
타고난 역마살이 이끄는 대로 오직 신화와 기록으로 접했던 바로 그곳으로 향했다.
"지금 우리는 지중해에서 기록된 역사를 공부한다. 지중해에서 시작된 언어를 쓰고, 단어를 이용한다.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요리로 식사를 하고, 지중해에서 고안된 옷을 입으며,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건축 방법으로 지어진 집에서 살아간다.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종교를 믿고 기도하며, 지중해에서 시작된 정치 절차로 나라를 이끌며, 지중해에서 토대를 쌓은 학문으로 보다 넓은 방향으로 기술과 과학을 진보시킨다. 지중해를 노래한 시를 읽으며, 지중해를 그린 그림을 보고, 지중해에서 탄생 된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을 듣는다.
지중해라는 거대한 무대 위에서 우리 인류는 죽음에 저항하고 삶을 이어가면서 이 모든 것을 만들었다. 세 개의 대륙이 맞닿은 바다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낳기 위해 처음부터 준비된 게 아니었을까." - 에필로그 中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은 짐작할 수도 없을 정도로 기나 긴 세월 동안 인류사와 함께했던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에 실려 온 이야기.
사막의 나라, 이집트. 신화의 나라, 그리스. 형제의 나라, 터키.
홀로 떠나 있는 힘껏 안긴 지중해 3국의 여행기를 《지중해에 안기다》(전 3권)를 통해 전한다.
온몸을 다해 구르고, 뛰고, 달리고, 누볐던 지중해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
4대 문명이 시작된 나라, 수수께끼로 가득한 피라미드를 세운 나라, 태양신을 섬기던 나라,
위대한 정복자의 이름이 남겨진 도시가 있는 나라, 최초의 맥주를 만든 나라, 아기 예수가 폭정을 피해 도망쳤던 나라,
사도 마르코가 복음을 전한 나라, 강줄기 따라 문자와 문명을 일궜던 나라.
그곳, 이집트.
바람에 실려 온 뿌연 먼지 바람을 뚫고서 나는 그곳, 이집트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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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풍경이 있는 감동여행 50
남윤중 | 상상출판 | 2012-09-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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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풍경이 있는 감동여행 50
남윤중 | 상상출판 | 2012-09-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오지마을과 간이역으로 나를 위한 치유 여행을 떠나다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란 마음먹기부터 쉽지 않다. 더구나 그곳이 오지마을일 경우는 더하다.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렵고 가는 길이 매끈하지 않아 번거롭고 수고로운 여행이 될 수도 있다. 잠자리나 식사할 곳이 여의치 않아 생면부지의 타인과 섞이고 그 삶 깊숙이 녹아들어야 한다. 그럼에도 오지마을은, 이 모든 걱정과 수고를 감수하고 떠나온 자에게 온몸으로 생의 아름다움을 열어젖히며 감동의 여행을 선물한다. 대한민국의 끝과 시작, 오지마을과 간이역으로 가는 길목에서 나를 만나고, 바람과 숲의 향기 속으로 들어가 걷고 나무와 풀과 함께하며, 자연의 품에 안겨 살아가는 이들로부터 삶의 진정성을 배우는 여행이다. 사라져가는 풍경에서 나를 만나다 우리나라 깊숙한 곳에 자리한 오지마을과 간이역을 찾아가는 여행은 마음의 가장 안쪽까지 닿아드는 치유의 여행이다. 지금 당장 찾아가기는 어렵더라도 원형적인 것들에 대한 낭만을 품은 이들을 매료시키기에는 충분하다. 전문 사진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2004년부터 간이역ㆍ오지마을ㆍ소읍ㆍ옛길을 여행해온 지난 7년의 시간을 모았다. 그가 밟았던 산골마을이나 간이역은 그랜드캐니언이나 백두산 천지처럼 사람을 압도하는 자연은 아니다. 눈이 번쩍 열릴 만큼 화려한 경관이나 역사유적을 자랑하는 유명 여행지도 아니다. 그럼에도 이곳들은 사람들이 꿈꾸고 바라는 여행의 모습을 고루 갖추고 있다. 산 속 깊은 오지마을 여행은 삼림욕은 기본인 걷기여행이다. 허가를 받은 장소에 간다면 오토캠핑이기도 했다. 간이역이나 소읍에 가면 기찻길과 바닷가, 옛 골목과 사찰을 만날 수 있어 온 가족을 위한 체험여행이 된다. 심지어 저자는 텅 빈 마을의 주인이 되어보는 경험도 했다. 혼자 가슴에 품고 말하지 않았던 이 여행의 빛나는 절정은 거기에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삶의 기적, 행복, 사랑, 희망, 조화’의 감동이었다. 『풍경이 있는 감동여행 50』은 저자가 이 모든 단어들의 의미를 그곳에서 경험한 기록이다. 인물과 풍경이 지닌 온도를 담아내는 사진과 글 한여름 오래된 흙집에서 풍겨나오는 시원한 냄새, 구들장에 놓을 돌을 얻으려 커다란 바윗돌을 깨는 희망의 소리, 뜨거운 햇볕을 피하게 해준 나무에 대한 감사, 새소리와 물소리에 씻겨 사라진 머릿속 잡념들, 나무 그늘 밑 평상에서 낮잠을 즐기는 할아버지의 평화…. 이 모든 것들이 오감을 통해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산골마을에서 만난 사람들 또한 잊을 수 없다. 깊어가는 밤 따뜻한 온돌방에 앉아 아리랑 한 소절을 멋지게 불러주셨던 할아버지, 갓 딴 산딸기를 안겨주던 분교 아이들, 불쑥 들어갔던 집마다 커피를 내주시던 마을 어르신들, 호수 마을 이장님의 작은 배 등이 떠오른다. 자연의 품에 안겨 살아가는 이들은 삶의 진정성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때로는 도시 생활보다 더 치열한 것이 깊은 산 속의 삶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사라지기 때문에 더 그립고, 애잔하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우리 삶의 원형을 보여준다. 그곳에서 마음의 평안을 되찾는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또 지금은 쇠락한 작은 간이역에서 만나는 골목길, 바닷가, 마을과 절터에서는 위로와 여유를 얻는다. 전문 사진작가가 알려주는 50가지 사진촬영 테크닉 수록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해온 저자는 사진을 찍는 것이 자신에게 좋은 명상법이자 마음공부라고 말한다. 이곳에 실린 사진들은 대상과 대화를 나누고,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의 결과다. 역광을 이용하거나 화면에 태양을 담을 때의 효과, 자연광 활용하는 요령과 강렬한 태양으로 대상에 강한 여운을 주는 법, 클로즈업이 내는 효과, 적절한 사진 연출 팁, 다양한 앵글과 구도 잡는 요령, 셔터스피드 효과, 광각렌즈로 주제를 부각시키거나 원근감 주는 법, 사물에 다가가는 법, 대상을 효과적으로 담아내는 법 등. 각각의 상황에 필요한 50가지의 전문 사진촬영 테크닉을 50컷의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제시한다. 저자는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에 집중할수록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 대상이 깨끗한 자연이었으니 찍는 이의 마음도 그들을 촬영하는 동안 맑아지는 게 당연한 것인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