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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가 들어줄게
우영제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3-0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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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가 들어줄게
우영제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3-0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20대가 갖춰야 할 최고의 경쟁력은 과연 무엇일까, 방황은 그만!
세상 모든 후배 A를 위해 ‘영제쌤’이 들려주는 행복 노하우에 그 답이 있다 몇 년째 한국 사회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청년 실업. 취업에 성공했다고 끝이 아니다. 여전히 현실은 만만치 않고 꿈은 대기권 밖에 있는 것만 같다. 그렇다고 누구 하나 나의 고민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는다. 이 팍팍하고 갈 길이 먼 삶의 짊을 나누어 들어주는 사람은 더더욱 없다. 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기성세대의 뻔한 인생 코칭과 자랑만 늘어놓은 자기계발서에 지쳤다면 『내가 들어줄게』를 한번 읽어보자. 지근거리에서 청년들을 바라보고 고민을 들어 온 ‘당신을 응원하는 영제쌤’이 제시하는 ‘행복한 청춘 노하우’는 다르다. 사회의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보며 충고나 하는 것이 아니다. 영제쌤은 현실의 어두운 터널에서 먼저 빠져나온 옆집 형, 학교 선배의 입장에서 독자를 바라본다. 운동장 벤치에 나란히 앉아 고민을 듣고 그 무거운 삶을 짊을 함께 짊어지려는 것이다. 책 『내가 들어줄게』는 다른 자기계발 노하우는 몰라도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삶을 잘 꾸려나갈 수 있다는 용기와 열정’만큼은 독자에게 안겨주고 있다. 인상 좋은 옆집 형 같은 ‘영제쌤’의 강의를 통해 ‘이제 나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용기를 얻어 보자. 아무도 듣지 않는 너의 얘기와 고단하고 갈 길이 먼 삶의 짊, 모두 ‘내가 들어줄게’ 현재 한국사회에는 수많은 멘토가 넘쳐난다. 저 높은 위치에서 청춘들을 향해 ‘이렇게 하면 당신도 행복해질 수 있다’며 열변한다. 과연 그럴까? 소위 ‘잘나간다’는 자기계발서들을 들여다보면 사회에서 ‘잘나가는’ 사람의 ‘잘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시키고 그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지는 못하는 것이다. 여기 평범한 고등학교 선생님이 팔을 걷어붙였다. 현실에서 방황하는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그 해결책을 마련하여 삶의 짊을 덜어내 주겠다는 것이다. 주제넘는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 당신이 무엇인데 나의 고민과 삶의 짊을 모두 들어주겠다는 것인가. 하지만 진정한 멘토는 TV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처럼 위에서 내려다보며 이래라저래라 쓴소리나 뱉는 사람이 아니다. 벤치에 나란히 앉아 가만히 상대의 고민을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솔직 담백하게 들려주는 사람이 ‘진짜 멘토’인 것이다. ‘영제쌤’은 그 ‘진짜 멘토’에 가까운 사람이다. 선생님은 현재 대한민국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모두 경험했고, 방황의 긴 터널 속을 헤매다 스스로 빠져나온 또 다른 청년이다. ‘어떻게 역경을 이기고 삶의 행복을 찾는가’에 대한 노하우를 실제 강연을 통해 청년들에게 알리는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7, 80년대 역동의 한국사를 이겨내고 이 높은 위치에 다다랐다는 자랑 같은 것은 없다.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담았다. 본인이 그 고민과 역경을 이겨냈기에, 또 한 명의 청년이기에 선생님의 목소리는 더욱 진솔하게 다가온다. “요즘 어떻게 지내요? 대학생활은 할 만해요?” 이렇게 선생님은 글을 시작한다. ‘A’라는 대상을 지정하여 실제로 후배를 앞에 앉혀놓고 이야기하듯 글을 풀어간다. 그래서 전문가들의 치밀한 전략은 없지만, 친근하게 다가오는 따뜻한 마음과 솔직함을 느낄 수 있다. 기성세대의 조언이 아닌 옆집 형, 학교 선배의 고난 극복기이기에 더 공감이 간다. 책은 「시간관리는 다이어트」 「20대 최고의 경쟁력은 인성」 「공부와 행복푸어」의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20대가 행복한 삶을 위해 갖춰야 할 사항들을 최대한 압축하고 불필요한 것은 최대한 배제했다. 물론 이 책 한 권에 자기계발의 모든 노하우가 담겼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마지막 장은 덮는 순간 독자들은 느낄 것이다. ‘이제 삶을 잘 꾸려나가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어.’라는 용기가 가슴 가득 담기는 기쁨을. 실제 강연을 눈앞에서 보듯, 리얼하고 담백한 자기계발서 『내가 들어줄게』와 함께 청춘의 청사진을 스스로 구상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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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뇌를 자극하는 Java 프로그래밍
김윤명 | 한빛미디어(주) | 2012-02-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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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뇌를 자극하는 Java 프로그래밍
김윤명 | 한빛미디어(주) | 2012-02-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자바 프로그램 입문서. 이 책에서는 C나 C++을 학습하지 않아도 객체지향 언어인 자바를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자바 프로그래밍 문법을 원리부터 충실하게 설명하고 있다. 자바의 개념에서부터 기초 문법, 객체와 클래스, 기초적인 자바 클래스들, 멀티스레드 프로그래밍과 네트워크 통신 프로그래밍 등의 내용을 담았다. 책 뒤편에는 javac와 java 명령의 사용법과 자바의 식별자 명명관례, printf 메소드에 대하여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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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뇌를 자극하는 하드웨어 입문
김범준 | 한빛미디어(주) | 2012-02-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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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뇌를 자극하는 하드웨어 입문
김범준 | 한빛미디어(주) | 2012-02-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하드웨어 실습 입문서. 이 책은 하드웨어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접근이 어려운 독자들을 위해 직접 납땜하는 방법부터 초급의 회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하드웨어의 동작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또한 따라해 보면서 메모리의 동작 방식뿐만 아니라 CPU의 역할도 자연스레 익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도 필요한 기초지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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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당신은 99% 사람
이하림 | 키메이커 | 2013-05-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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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당신은 99% 사람
이하림 | 키메이커 | 2013-05-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심리를 전공하고 상담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공적인 자리든 사적인 자리든 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떻게 저런 사람이 사회 생활을 하고 있을까 싶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잘못된 점은 꼬집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기본적 예의를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로 인해 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아지고 잘 사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집필하였습니다. 리뷰 기존의 자기계발서나 인생지침서는 조언에 그 의미를 둔다. 따라서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스런 말로 시작해서 변화하자는 조언과 함께 마무리 짓는다. 정작 다 읽고나면 목차만 읽은 것과 같은 허무함이 남는 때가 많다. 이 책은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직접 적고 수정해 가면서 '다이어리'처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변화를 독자 몫으로 떠넘기지 않고 한 장 한 장 필자와 발맞춰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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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데미안의 Wi-Fi ON
김대선 | 미다스북스 | 2013-0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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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데미안의 Wi-Fi ON
김대선 | 미다스북스 | 2013-0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무선 네트워크의 핵심을 다룬 최초의 책!!
최고의 네트워크 전문가가 들려주는 실전 컨설팅!! 와이파이(Wi-Fi)라는 단어가 상용화된 지는 오래지만, Wi-Fi가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을 찾기란 어렵다. 그저 ‘랜선도 없는데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존재’라거나 ‘스마트폰을 켜면 귀찮을 정도로 계속해서 걸려드는 존재’ 정도일 것이다. 여기, Wi-Fi의 개념과 역사, 관련 용어를 정리하고 현업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을 위한 가이드까지 자청한 책이 있다. 『데미안의 Wi-Fi On』은 Wi-Fi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이자 무선통신에 관하여 완벽하게 전문성을 갖춘, 실무자들을 위한 필독서이기도 하다. 입문자들을 위해 Wi-Fi가 도입된 배경과 진화 과정을 흥미롭게 풀었으며, 무선랜 사용자라면 가장 신경 쓰이는 보안 문제까지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 같은 자리에 앉아서 같은 단말기를 쓰는데도 어째서 내 것만 속도도 느리고 자꾸 끊기는가? 같은 사소한 의문에 대한 해답이나 무선랜 사용자라면 민감할 수밖에 없는 불법 무선랜 퇴치법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 알려준다. 또한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에게 초미의 관심사인 네트워크 보안 문제와 해킹 문제를 상세한 사진과 함께 설명한다. 네트워크 전문가, 드디어 Wi-Fi를 말하다! 늘 주변에 있지만, Wi-Fi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구체적이거나 체계적이지 못하다. 그런 독자들을 위한 책이 바로 『데미안의 Wi-Fi On』이다. 네트워크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 각종 기업들에게 네트워크 컨설팅을 해 주고 있는 저자는 Wi-Fi 입문자부터 현직 네트워크 전문가에게까지 도움이 될 만한 정보와 해킹, 실전 보안, Troubleshooting, 최신 정보를 구체적인 사례와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Wi-Fi에 대해 좀 더 알고 싶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다면 이 책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Wi-Fi 입문자와 실무자를 위한 완벽 실전 가이드 입문자를 위하여 Wi-Fi 관련 용어를 정리하고, 무선랜과 관련한 중요 사건을 시간 순으로 정리하였으며, WLAN을 사용하다 보면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인 채널이나 주파수별 강점과 약점, 한계 등을 쉽게 설명하였다. 또한 무선랜을 사용하다 보면 들게 되는 기본적인 궁금증들에 대한 답도 담겨 있다. 네트워크 관련 실무자들이 Wi-Fi를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을 정리하였다. 실무자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부분인 WLAN 설계 부분, 그 중에서도 AP 수량 산정(AP Planning)을 철저하게 분석하였다. 설계 이후에도 원활한 관리와 운영에 필수적인 개념인 RF 간섭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Wi-Fi의 동작 원리를 기술적인 관점에서 설명하였으며, 무선랜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필수적인 802.11 프레임 타입과 멀티미디어 수용 등에 필수적인 고속 Wi-Fi 기술 802.11n을 포함하고 있다. 네트워크 전문가를 위한 보안, 보안, 인증, 실외 네트워크 심층 분석 Wi-Fi 보안 표준인 802.11i을 비롯한 보안 프로토콜의 취약점 등을 정리하였으며, 현재 Wi-Fi 환경에서 사용되는 모든 인증 방식들이 분석하여 그래프와 표 등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였다. Wi-Fi 활용의 대표 영역인 Voice를 살펴보고 무선 IPS 영역을 기술적인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실외 무선랜인 Mesh 기술과 관련하여 수량 산정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포함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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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되살린 미래
아름다운가게, 이승은 | 생각정원 | 2013-05-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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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되살린 미래
아름다운가게, 이승은 | 생각정원 | 2013-05-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소득 불균형ㆍ기회 불균형ㆍ생태 불균형ㆍ문화 불균형…
균형감각 상실의 시대, 지속가능한 삶은 가능한가? “전 세계 기업이 사회적ㆍ윤리적ㆍ환경적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모범이 돼야 한다.” _ 반기문 UN 사무총장,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 서울총회 중 “신자유주의적 경쟁에서 탈락한 사람들을 정부의 복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체제 한계 내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보장하는 수단으로서 사회적 경제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_ 박원순 서울시장 저성장시대의 절박한 요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신자유주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자본에 기댄 경제성장이 멈춰 섰다. 한국은행 및 해외 주요 투자은행들이 전망한 2013년 한국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퍼센트대다. 바야흐로 저성장시대다. 기업들의 대응책에도 변화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2013 신세계 경영전략 임원 워크숍에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책임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발표했다.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은 2013년 신년사에서 “고객과 사회로부터 진정한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바야흐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시대다. 저성장시대에 지속가능한 성장의 해법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있음은 명백하다. ‘지속가능한 삶을 꿈꾸는 생활혁명가들의 유쾌한 반란’을 들려주는 책 《되살린 미래》는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한 기록이다. 책은 ‘장사하는’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이승은 공저-가 썼다.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 안국동 참여연대 앞마당에 좌판을 펼치고 벼룩시장을 열면서 국내에 재사용나눔가게를 처음 알린 이후 경제적 가치 창출보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운영하여 2013년 2월 현재 국내 130개 매장을 개점하고, 2012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해외 첫 매장을 여는 등 의미 있는 성공을 일궈냈다. 아름다운 가게는 이 책에서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고민하며 창의적인 도전으로 개인의 이익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열정가들을 소개한다. 한편, 사회적 가치 창출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아름다운가게 10년의 성공 비결도 공개한다. 시민과 사회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은 재계 관계자 및 복지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정부 관계자는 물론 지속가능한 삶을 고민하면서 희망보다 절망을 먼저 떠올리는 현대인에게 명명백백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불균형을 균형으로 조절하는 시대정신, 공존의 이유를 설득하는 책이다. 타자로서의 협력이 아니라 참여의 주체로서 우리 시대의 비정상적인 정신, 물질의 혼돈을 바로잡을 아름다운 생각들에 참여해야 한다.” _ 윤호섭ㆍGreencanvas,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무함마드 유누스(그라민 은행 총재)ㆍ던칸 구즈(글로벌 에식스 창업자)ㆍ강성태(공신닷컴 대표)… 사회적기업가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열정적 행동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기존의 양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와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다. 사회적기업가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지만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_ 빌 드레이튼 아쇼카 재단 창립자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_ 최태원 SK(주) 회장, SK그룹ㆍKAIST가 공동 개설 ‘KAIST 사회적기업가 MBA’ 1기생 오리엔테이션 사회적 가치를 일구며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영리기업은 시장 실패를, 국가는 정부 실패를 경험했다. 시대적ㆍ생태적 난제를 극복할 대안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 즉 사회적기업가가 부상했다. 한국정부도 5년 전부터 사회적기업 육성정책을 내놓았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만 650개가 넘었고, 인증 전 단계인 예비사회적기업까지 합치면 2,000여 개에 이른다. 양적 성장은 있었지만 실질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 《되살린 미래》는 최초의 사회적기업가이자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사회적기업가의 롤 모델, 빌 드레이튼Bill Drayton 아쇼카 재단의 창립자의 말을 빌려 진정한 사회적기업가의 정신을 들려준다. 빌 드레이튼이 정의하는 사회적기업가란 ‘불평 대신 실용적 해답을 찾는 사람’, 즉 기존의 시스템ㆍ방식ㆍ유형ㆍ문화 등의 전 분야에 도전하여 변화를 창조하는 사람이다. 그는 매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전 세계에서 아쇼카 펠로우를 선정하고 창업 자금과 전문 서비스,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아쇼카 펠로우의 자격 요건은 다섯 가지로, 새로운 생각ㆍ창의성ㆍ윤리성ㆍ기업가 자질ㆍ사회적 영향력이다. 비전과 목표, 실질적인 문제 해결책 또는 접근법이 새롭고 창의적일 것, 나아가 국가적ㆍ지역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회적 영향력을 요구한다. 지금까지 선정된 아쇼카 펠로우는 약 3,000명이다. 무담보 소액 대출을 제공하여 빈곤층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ㆍ사회적 발전을 도운 그라민 은행의 무함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총재, 빈곤층에게 저렴한 식료품을 공급하는 한편 일자리ㆍ쉼터ㆍ워크숍 등 자존감과 독립심을 지켜주는 방법으로 지원활동을 하는 프랑스의 대표적 사회적기업 안데스ANDES 설립자 기욤 밥스트Guillaume Bapst도 아쇼카 펠로우다. ‘조용한 생활 혁명’으로 미래를 되살리는 사람들 아름다운가게는 2011년부터 사회적기업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뷰티풀펠로우’를 시행 중이다. 3년 약정을 조건으로 경제적 지원을 포함한 유ㆍ무형의 후원과 아름다운가게의 인프라를 제공한다. 공교육 개혁을 위하여 활약하는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동작구 곳곳을 살피고 구민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유호근 ‘반장’, 진학 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자기 삶을 성찰함으로서 ‘천직’을 발견하도록 이끌어주는 열린대학의 유덕수 총장, 자본에 의한 광고의 양극화에 도전하겠다는 정신으로 잘나가는 광고회사를 그만두고 비영리 광고제작사를 연 박정화 인디씨에프 대표 등이 뷰티풀펠로우로 활동 중이다. 사회적기업가의 활동 영역은 매우 광범위하다. 고도성장시대를 살아오면서 간과했던 중요한 지점들을 포착하여 정부나 기관이 미처 돌보지 못한 일들을 책임 있게 추진한다. 그들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치우침 없는 공존을 위하여, 뒤처짐 없는 동행을 위하여, 당장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구조적인 모순을 안은 현재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하여 도전한다. 공익을 우선하는 그들의 창조적 발상은 신선하고, 현실로 구체화해가는 과정은 흥미로우며, 결국 해내고야 마는 추진력과 지구력은 감동적이다. 무엇보다 그들의 반란은 아래로부터 일어난 생활 속 조용한 혁명이어서 더욱 강력하고 의미 있다. 시대적ㆍ생태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어난 생활혁명가의 대열에 국내 사회적기업 1호 아름다운가게가 있다. 참여하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조용한 생활 혁명의 역사는 내일의 단단한 행복을 만드는 든든한 자양분이다. 《되살린 미래》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며 세상을 바꿔가는 열정적인 사회적기업가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소개한다. 옥스팜ㆍ아름다운가게ㆍ워온원트ㆍ그린피스ㆍ국경없는의사회ㆍ내셔널트러스트… 《오래된 미래》에는 없는 《되살린 미래》에는 있는, 스스로 참여하는 시민의 힘! “시대는 일상의 영웅들을 부른다!” _ 앨 고어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다른 사람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느낄 줄 아는 유일한 생명체인 인간의 의식 변화에 희망이 있다.” _ 장 지글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생활 속 되살림 혁명 신자유주의 이후 전 세계적으로 자본의 불균형, 환경 파괴, 공동체 붕괴, 정치ㆍ종교ㆍ인종적 갈등, 대량 실업 등 다양한 사회문제들이 속출했다. 각종 사건사고들이 생존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자 각 분야의 지식인들이 우려를 표하는 발언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1992년 발표되어 전 세계인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던 《오래된 미래》의 저자 헬레나 노르베리-호지도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다. 그는 “우리는 긴급히 지속가능한 균형―도시와 농촌, 남성과 여성, 문화와 자연 사이의 균형―을 향해 방향을 돌려야 한다”고 호소하며 인류와 지구를 치유하는 방법으로 라다크 인의 전통적 지혜를 이야기했다. 자본이 야기한 각종 위기가 일상까지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자 이제 세계시민들이 대책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되살린 미래》는 라다크의 전통적 가치를 넘어 현재의 삶 속에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보다 책임 있는 실천적 지혜를 제시한다. 전 세계 곳곳에서 활약 중인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을 통해 위기를 뛰어넘을 전혀 새로운 해법들을 발견할 수 있다. 책은 이들을 ‘생활혁명가’라 명명한다. 대표적인 예로 환경 파괴의 해법을 찾아 나선 생활혁명가들이 있다. 스위스의 리디자인 패션브랜드 프라이탁은 버려지는 트럭 덮개와 자동차 안전벨트 등을 재활용해 패션 가방을 만들고, 폐 컨테이너 박스로 매장 건물을 세운다. 아름다운가게의 업사이클 패션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는 기증받은 헌 양복이나 청바지 등으로 가방을 만들고, 버려진 소파 가죽으로 가방 및 소품을 제작한다.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가방을 만드는 터치포굿 외에도 청바지 슬리퍼를 만들어 기부하는 할머니 등 쓰레기에 대한 개념을 바꾸는 의미 있는 활동들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이들이 되살리는 것은 버려지기 직전의 헌 물건이 아니다. 어떤 물건이든 쓸모는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어떻게 창조하느냐에 따라 전혀 새롭게 탄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하며, 나아가 이런 순환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의미까지 가르쳐준다. 곧 생활 속의 작은 되살림 실천이 곧 지속가능한 미래를 되살리는 첫 단계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별로 없다는 말을, 싫지만 해야겠다. 우리 말고는 아무도 이 일을 할 수 없다는 말도 덧붙여야 한다. 사소해 보이는 습관이 지구를 위하고 미래세대를 위하는 ‘생활 속 조용한 혁명’의 출발임을 이 책을 통해 재확인한다.” _손숙ㆍ연극배우 재사용나눔가게에서부터 공정무역, 구호활동, 정의구현까지… 참여하는 시민의 유쾌한 반란 잘 알다시피 아름다운가게는 헌 물건을 기증받아 되파는 국내 1호 재사용나눔가게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재사용나눔가게 운영 단체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그리스 난민들을 돕기 위해 뭉친 옥스퍼드 시민 5인에서 비롯한 옥스팜에서부터 드리프트 스토어 운영 및 구호사업 등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직접적인 방식으로 지원하려 애쓰는 구세군, 장애인을 비롯한 퇴직자와 빈곤층의 자활을 돕는 굿윌 인더스트리스 등이 있다. 재사용나눔가게가 오늘날 더 의미 있는 까닭은 나눔과 순환 운동으로 균형을 잡고자 하는 시민, 즉 생활혁명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헌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를 넘어 심각해진 환경을 되살리고, 붕괴된 공동체를 되살리고, 단절된 관계를 되살려 지속가능한 삶을 만드는 방편이기 때문이다. 《되살린 미래》는 재사용ㆍ재활용뿐 아니라 치우침 없는 공존, 뒤처짐 없는 동행, 단단한 행복을 지향하며 공정무역ㆍ기부ㆍ자원활동 등으로 나눔과 순환 운동에 참여하는 생활혁명가들의 유쾌한 반란기다. 금융기관의 각종 거래에 ‘로빈 후드’세를 부과하여 전 세계 저소득층을 지원하자고 호소하는 워온원트, 대중문화잡지 『빅이슈』를 발간하여 노숙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고든 로딕과 존 버드, 부모의 절망적인 가난을 대물림하는 할렘 가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자존감과 내일에 대한 희망을 되찾아주는 세스 앤드류 교장, 저소득국의 가난한 농민을 위하여 ‘적정기술’의 이상을 현실화한 폴 폴락 박사… 그리고 고도성장시대를 거치는 동안 황폐해진 지구를 되살리고, 점점 단절되는 관계를 되살리고, 구조적 모순을 절망한 이들의 꿈을 되살리고,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존중할 줄 알았던 인간성을 되살려 내가 사는 세상,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아름답게 만드는 생활혁명가들. 아래로부터 일어난 이들의 조용한 생활 속 혁명은 미래를 되살려 지속가능한 삶을 만드는 해법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증거가 돼준다. 이 책은 실제로 지속가능성의 해법을 제시하며 세상을 바꾸고 있음을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증명한다. “국내에 재사용나눔가게가 생긴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재사용ㆍ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현해가겠다는 도전이 얼마나 멋진가! 생활 속 작은 변화들이 모여 역사가 된다.” _이민선ㆍ유니레버코리아 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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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디스 이즈 다이어트
유화이 | 양문출판 | 2013-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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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디스 이즈 다이어트
유화이 | 양문출판 | 2013-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7년째 요요 없는 보통여자의 배부른 다이어트!
당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돈, 든든한 통장 잔고를 위협받기 싫으면 날씬한 허리부터 만들어라! 이 책에서 말하는 다이어트의 기본 철학이다. 배부르면 과감히 버려라. 아깝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것이 뱃살로 허벅지살로 간다. 당연히 아깝지만 그것이 뱃속으로 들어가면 몸매 관리를 위해, 병원비를 위해 더 큰 낭비를 해야 한다. 아까워야, 골수에 사무치게 아까워야 라이프스타일을 바꾼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강남사람들이 날씬한 것도 기본적으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초점이 건강과 몸매관리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절대 잊지 마라! 누적 방문자 수 1650만여 명을 넘어선 네이버 블로그 ‘매거진파파(MagazinePAPA)’의 파워블로거인 저자가 말하는 다이어트는 독한 사람이 아니라 똑똑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똑똑한 사람이 가장 쉽고 빠르게 살을 빼고, 요요와 식이장애로부터도 자유롭다. 심지어 똑똑하게 군것질을 하고, 스타일리시한 잇걸이 되기 위해 맘껏 쇼핑을 하며 아깝지 않은 식사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저자가 강조하는 건 단순히 살을 빼는 것보다 ‘나’라는 사람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저자의 방법은 어떻게 보면 강남스타일 다이어트이자 배부른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가장 기본적이고 우선적인 문제를 따져보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얘기한다. 그것은 모두 놀라운 추진력과 행동력이 가진 것의 전부라는 저자가 끝없는 시행착오 끝에 터득하고 확신하게 된 것들이다. 천천히 그녀의 방법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따라하다 보면 당신 또한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서도 만족스러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코스메틱 멘토가 제안하는 다이어트 로드맵 하루 2만 명 이상의 방문자로 명성이 자자했던 블로그 ‘매거진파파(MagazinePAPA)가 이른바 대박을 치면서 1세대 뷰티블로거이자 파워블로거로서 코스메틱 멘토 역할을 해온 저자가 그간의 경험을 살려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이번에는 바로 다이어트다! 통통 몸매, 사이즈 55였던 저자는 그럼에도 살을 빼야 한다는 절박한 생각으로 이런저런 시도를 했다가 끔찍한 식이장애를 겪기도 하고 요요 때문에 절망에 빠지기도 했다. 저자는 그 과정에서 자신이 찾아낸 보물들을, 여자라서 말하고 싶지 않은 것들까지 하나하나 독자의 손에 쥐어준다. 알고 보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겨 소홀히 했던 방법들이 바로 그녀의 비법들이다. 무엇보다 코스메틱 멘토인 저자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건강한 피부까지 얻을 수 있도록 완벽하게 배려한다. 파워블로거의 명성 그대로 톡톡 튀면서도 경쾌한 글쓰기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그녀,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었다고 자부하는 그녀의 다이어트, 드디어 개봉박두! 요요 없는 다이어트로 당신의 몸을 리셋하라 어마어마한 대식가에 운동을 혐오하던 저자가 감량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지키는 데 성공한 다이어트방법은 대체 어떤 것이었을까. 몸매도 몸매지만 정작 저자를 괴롭힌 건 심각한 건강상태였다.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말짱한 날이 없었던 청춘. 그런데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그녀는 병원으로부터도 해방되었다. 여기에 삶에 대한 자신감까지 얻었다. 그러니 다이어트로 인생이 달라졌다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닌 셈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결국 요요를 불러온다. 무턱대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저자 또한 요요를 피하지 못했다. ‘몇 달 만에 몇 킬로그램을 감량하겠다’는 목표는 이룰지 몰라도 삶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살은 다시 찌게 마련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한 가지는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것’이라는 점! 죽을힘을 다해 목적을 달성하고 그다음부터 손을 놓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몸에 익힘으로써 평생 여유롭고 쉽게 다이어트를 하자는 것이다. 평생 지속할 수 있는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갖추면 살은 저절로 빠지고 과거로 쉽게 돌아가지 않을 뿐 아니라 스트레스 없는 상태에서 최상의 건강과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알고 보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다이어트 이야기 마른 사람은 ‘원래’ 말랐을 거 같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원래’ 독할 것 같은, 그래서 나는 절대 안 될 것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독자들에게 손을 내미는,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다이어트 이야기다. 저자가 알려주는 다이어트 비법이란 사실 어려울 것도 대단히 특별할 것도 없다. 저자는 먼저 생각을 바꾸라고 조언하지만 실제로 이 책에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디테일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찬물 끊기, 외식을 유혹하는 전단지 버리기, 안주빨 세우게 하는 음주 습관 고치기, 똑똑한 군것질하기, 돈 펑펑 쓰기, 무조건 천천히 먹고 적게 먹는 습관을 길들이기, 자신을 절대로 공복상태에 방치하지 않기 등등. 이밖에도 저자는 독자들이 피눈물 나는 다이어트 과정에서 한두 가지 시행착오라도 줄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심한 정성을 쏟아 책을 써내려간다.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저자는 무엇보다, 억지로 뭘 끊으라거나 뭘 하지 말라고 하는 대신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당연히 누구라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그야말로 시작이 반인 다이어트! 그녀의 애정 어린 조언에 기대어 건강과 만족스런 몸매, 두 마리 토끼를 분명히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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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들의 대화기술
이희경 | 산호와진주 | 2009-09-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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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들의 대화기술
이희경 | 산호와진주 | 2009-09-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희경 교수는 유아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며 쌓은 수많은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자녀교육에 있어 부모들의 올바른 대화법을 제시해 많은 학부모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요즘처럼 가족의 이동이 빈번하고 가족들의 대화시간이 부족할 때일수록 보다 효율적인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대화는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개선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용기와 자신감, 성취감을 불어 넣어 주기도 한다.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들의 대화기술』에서는 상황별로 간단하고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 부모님들이 쉽게 적용하며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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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마왕과 그녀들의 장소 - 눈꽃편
김대용 | 키메이커 | 2013-09-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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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마왕과 그녀들의 장소 - 눈꽃편
김대용 | 키메이커 | 2013-09-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대륙을 공포에 떨게 만든 최강의 마족이자 마왕인 로드 오브 루인. 그는 여느 때처럼 자신의 마궁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방문한 영웅 일당들. 언제나처럼 적당히 처리하려고 했는데 이번만큼은 심상치가 않다. 제1영웅을 위시한 대규모의 영웅들이 습격! 그러나 가까스로 마궁이 승기를 잡는데 방심도 잠시, 마궁째로 차원이동이 일어난다.
루인이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더 이상 세상을 떨게 만든 마왕이 아니었다. 평범한 것도 아닌 약골인간 유리의 몸속에 갇힌다. 심지어 가족이란 인간들마저 나타나 빼도 박도 못한 상황이다. 그렇게 시작한 인간생활. 가뜩이나 이리저리 정신없는데 난데없이 자신을 영웅이라 칭하는 인간 여자 설희가 나타나고 만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여자 인간도 허당 아닌 허당이다. 어떻게든 동료를 모아서 이 세계를 탈출하고 말겠다! 마왕은 자신의 장소로 돌아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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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마음을 비우는 것도 욕심이다
안아무 | 현자의숲 | 2013-08-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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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마음을 비우는 것도 욕심이다
안아무 | 현자의숲 | 2013-08-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진정한 자선은 베풀 만큼 갖지 않는 것
글은 말똥이고 말똥이 쌓이면 책이 된다 말은 똥처럼 쌓이지 않아 좋다. 말똥으로 뭐가 쌓이니 오호라 만물이 다 쓰레기던데 말똥을 좀 싼들 뭐가 뭐랴. 이 책은 안아무의 무한대 영원보다 지루한 순간의 편린들을 모은 글이다. 말로는 죽이거나 죽지 않는다. 말은 영혼의 육체다. 말은 아무리 많이 해도 다 사라진다. 글은 말똥이고 말똥이 쌓이면 책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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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매일 희망의 별에 불을 지펴라
김광훈 | 함께북스 | 2013-05-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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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매일 희망의 별에 불을 지펴라
김광훈 | 함께북스 | 2013-05-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비타민처럼 들고 다니며 하루하루 복용하면 좋은 책
『나를 위한 하루 선물 - 매일 희망의 별에 불을 지펴라』는 해외 고객 관리 국내 최고 전문가이자 『김 과장의 영어 일기』 등 일곱 권의 책을 저술한 김광훈이 20여 년 동안 연구한 세계의 명언 365개를 원문과 함께 소개하는 책이다. 한 장 한 장 뜯어 쓰던 두툼한 달력처럼 하루에 한 장씩 페이지를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저자는 특히 마크 트웨인, 링컨, 알버트 아인슈타인, 벤저민 프랭클린, 니체, 오스카 와일드, 에머슨, 토머스 제퍼슨 등의 천재적인 관찰력과 웅숭깊은 철학에 매료되었으며 메이 웨스트, 말론 브랜도, 잭 니콜슨, 마릴린 먼로 등의 촌철살인과 같은 명언에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들의 말을 원문으로 싣고 풍부한 일화를 함께 소개해 글 읽는 재미를 더했다. 열정적인 삶, 그 철학이 빚어낸 아포리즘 책 속에도 나오지만 ‘교육의 9할은 격려’라고 한다. 이 책은 인터넷 시대, 정보의 홍수 속에 잃어버린 ‘나’를 찾아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격려하는 책이다. Love is being stupid together. 사랑이란 함께 멍청해지는 것이다. 폴 발레리 Paul Valery Courage is very important. Like a muscle, it is strengthened by its use. 용기는 매우 중요하다. 근육처럼, 사용에 의해 강해진다. 루스 고든 Ruth Gordon 선교사인 아버지 때문에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중국에서 생활하게 된 펄 벅은 푸른 눈의 중국인으로 반평생을 살면서 경험한 모든 것을 소설로 써서 노벨문학상을 받게 됩니다. 돈이 없어 스탠퍼드 대학을 중퇴하고 막노동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던 존 스타인벡은 자신의 경험을 생생하게 소설로 써서 역시 노벨문학상을 받습니다. 인간의 삶에 주목하고 경청했던 결과입니다. 인간의 경험은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촌철살인과 같은 말과 해설의 성찬 속에서 독자들은 때로는 웃음과 위로를, 때로는 깨달음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오래 전에 세상을 풍미한 저명인사의 명언뿐 아니라 동시대를 사는 배우와 운동선수, 기업가 등이 한 인상적인 말들이 풍성한 해설과 함께 소개되어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원문이 실려 있어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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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바오밥 아래서 깨달은 것들
전영철 | 공감의기쁨 | 2013-05-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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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바오밥 아래서 깨달은 것들
전영철 | 공감의기쁨 | 2013-05-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회사가 원하는 사람은 화병의 꽃이 아니라 정원에서 싱싱하게 자라는 꽃과 같은 사람입니다.
한 번 쓰고 버릴 존재가 아니고 언제나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화병의 꽃입니까? 정원의 꽃입니까? 바오밥나무가 오 천년을 사는 비결 생텍쥐페리의《어린왕자》에는 거대하고 기괴한 나무가 나온다. 그냥 내버려두면 어린왕자의 작은 별을 파괴할지도 모를 무서운 나무로 묘사된 바오밥 Ba-O-Bab 나무다. 바오밥나무는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주로 아프리카와 호주의 사막에 서식한다. 거대한 크기와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마어마하게 굵은 줄기에서 뿌리처럼 얼기설기 얽힌 가지들이 뻗어나와 마치 거꾸로 심어놓은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바오밥나무는 생존을 위한 지혜의 BOB Best of Best다 치열한 생존경쟁을 통해 우열이 가려지고 생사가 갈리는 점에서 정글생태계와 기업생태계는 유사하다. 저자는 바오밥나무를 보면서 인간이 기업활동을 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깨달았다. 이 책에서 바오밥나무가 보여주는 자연의 지혜를 통해 지금까지 자동차를 생산하고 공장을 운영하면서 느낀 기업 생존의 비결을 소개한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의 행동양식과 바오밥나무의 특별하고 신비로운 능력에서 서로 유사한 공통점을 여섯 개의 P(6P)로 정리했다. 첫 번째 P는 패션(Passion,) 열정이다. 바오밥나무에게서 생존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배운다. 바오밥나무는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 황량한 사막에서도 1,000년을 넘어 장장 5,000년까지 생존하는 신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 적응하며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강렬한 열망과 의지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기업도 경쟁에서 살아남는 지속가능경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열정적인 생존 의지가 있어야 한다. 두 번째 P는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 혁신이다. 바오밥나무에게서 고정관념을 벗어나 독특한 방법으로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법을 배운다. 바오밥나무는 일반적인 나무의 형태를 버리고 전혀 새로운 형태를 취함으로써 탁월한 생존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수분을 저장하기 위해 줄기 내부를 비우고 스펀지처럼 부드러운 조직에 수분을 저장하는 방법도 독특하고, 수분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활용하기 위해 특이한 모양을 갖춘 것도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도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세 번째 P는 프로피트(Profit), 수익이다. 바오밥나무로부터 부가가치 창출을 배운다. 바오밥나무처럼 인간과 동물에게 많은 혜택을 주면서 공존하는 나무도 없을 것이다. 열매, 잎사귀, 줄기, 껍질, 뿌리 등 모든 부분을 식용, 약용 또는 섬유로 매우 다양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 번째 P는 피플(People), 사람과 사람이다. 황량한 사막에서 바오밥나무는 주변 동물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다. 동물들이 쉬고 생활할 수 있는 그늘과 먹을거리를 제공해 사막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자기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사막생태계를 이끌어가는 완벽한 팀플레이어다. 다섯 번째 P는 필로소피(Philosophy), 기본과 원칙이다. 바오밥나무는 싹을 틔운 다음, 수분을 빨아들일 수 있을 만큼 뿌리를 깊이 내린 후에야 비로소 위로 자라기 시작한다. 기초를 튼튼히 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다. 자라면서도 수분을 찾기 위해 수십 미터 깊이까지 뿌리를 내려 커다란 줄기를 튼튼하게 지탱할 수 있다. 여섯 번째 P는 프로세스(Process), 환경에 대비하고 적응하는 생체활동이다. 바오밥나무의 줄기는 댐처럼 운용된다. 수분이 충분할 때 줄기에 보관했다가 건기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건기에는 수분의 증발과 에너지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잎은 최대한 작게 만들거나 떨어뜨리고 우기에 다시 잎을 내어 성장에 꼭 필요한 부분만 유지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변화하는 생체활동 프로세스로 천 년 넘게 생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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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류근 | 곰 | 2013-08-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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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류근 | 곰 | 2013-08-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노랫말을 쓴 시인 류근이 황막한 세상에 단비처럼 던진 이야기 아니, 이런 개 같은 시인이 아직도 이 척박한 땅에 살아남아 있었다니. 나 언제든 그를 만나 무박삼일 술을 마시며 먹을 치고 시를 읊고, 세상을 향해 우람한 뻑큐를 날리고 싶네. -이외수 이상의 광기와 도취, 기형도의 서정과 성찰, 함민복의 상처와 눈물이 이종교배되어 탄생한, 21세기에 불시착한 낭만주의자 류근. 그의 첫 산문집『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는 혹독하고 완고한 자기풍자를 감행하며 세상과 타인의 아픔을 대신 앓는 시인의 뼈저린 기록들을 엮어낸 것이다. ▣ 우리 시대, 풍문으로 존재했던 천재 시인 류근의 첫 산문집 시인 류근은 시인들 사이에서 소문 혹은 풍문으로 존재하는 사람이었다. 그가 천재라는 소문도 있었고 술주정뱅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심지어는 미치광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그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출귀몰했다. 정신의 좌우, 몸의 앞뒤를 자유자재로 바꿨다.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시를 한 편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가 18년 만에 문학과지성사에서 전작시집을 냈을 때, 그 시집이 갖는 순정한 힘 때문에 사람들은 다들 대경실색했고 그에 대한 풍문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그가 몇십억대 자산가라는 소문도 있었고, 돈 한 푼 없는 거렁뱅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돌아가신 소설가이자 신화학자인 이윤기 선생이, 그를 가리켜 3대 산문가라고 칭송했다는 미확인 소문도 있었고 요절한 가수 김광석이 흠모했던 작사가라는 소문도 있었고, 애인이 백 명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심지어는 써놓고 버린 시가 수천 편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그런데, 그 모든 풍문은 사실이었다. 그는 천재이면서 술주정뱅이이고, 자산가이면서 거렁뱅이고 만인의 연인이면서 천하의 고아 같은 외톨이다. 그가 신들린 듯이 쓴 이 산문집에 실린 글들이 그것을 생생히 증명한다. 여기에 늘 보아오던 그렇고 그런 시인들의 산문이 아닌, 하얀 눈밭에 각혈을 하듯 쓴 기적 같은, 마약 같은, 황홀경 같은 산문의 진경이 펼쳐진다. 당신의 상처는 안녕한가요? “참을 수 있는 것을 참는 게 무어 참는 건가.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아야 진짜 참는 거지. 견딜 수 있는 것을 견디는 게 무어 견디는 건가. 견딜 수 없는 것을 견뎌야 진짜 견디는 거지. 사랑할 수 있는 것만 사랑하는 게 무어 사랑인가.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사랑해야 진짜 사랑인 거지.” 자신을 “삼류 트로트 통속 연애 시인”이라 칭하는 류근은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운명에 휘둘리거나 맞서기보다는 처음부터 견디는 쪽에 가깝다는 것을 생래적으로 깨치며, 세상을 견디는 것은 또한 개별적 존재들이 사무쳐 스러지는 소멸의 궁극에 닿을 데까지 중단 없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 ‘견딤’을 깨우치기까지 시인은 ‘견디기 위해’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시인은 세상이 아름다워서, 슬퍼서, 외로워서, 부끄러워서 울었다. 낮밤 가리지 않고 술을 마셨다. 자신을 소멸시키면서까지 사랑을 했다. 눈물과 술, 사랑의 고통은 시인의 상처이자, 슬픔의 근원인 동시에 또한 그것들을 달래주는 진통제였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고통과 상처를 견디며 건네는 류근 시인의 언어는 그가 아무리 ‘시바’, ‘조낸’이라고 외쳐도 읽는 이에겐 다르게 읽히게 된다. 그의 말들은 그가 겪어낸 고통과 상처 아픔과 외로움의 소산, 궁극엔 사랑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에 담긴 글들은 그렇게 시인 자신 내면의 슬픔을 발화하면서 읽는 이로 하여금 그 빛깔에 물들게 한다. 시인이 울면 울고 싶고, 시인이 외로울 때 함께 외로움에 떨며 시인이 술을 마시면 그 술잔을 함께 기울이고 싶게 만든다. 기존 문인들의 산문집이 신문이나 잡지, 웹진 등에 정기 연재 등의 형식으로 여행, 기호나 취미, 일상 예찬, 문화 상품 등의 콘텐츠 리뷰 등으로 천편일률적인 와중에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는 매체에 연재되지 않았던 글을 묶으며 형식과 내용면에서 기존 산문집들이 수렵할 수 없었던 영역을 내포하고 있다. 시인의 도저하면서도 중독적인 삶에 대한 대중 독자들의 환상을 자극하고, 문학 본연의 낭만적 속성과 퇴폐의 아름다움에 경도된 이들의 수요를 촉발시키며 성공과 행복 위주의 통속적인 삶에 대한 회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어쩌다 나는 당신이 좋아서 내가 까마득한 공포에 사로잡혀 헉헉, 숨을 헐떡이는 그 순간, 그가 아주 단호하고도 아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시인이여, 지상에서의 삶은 얼마나 불행했던가……. 지상에서의 삶은 얼마나 불행했던가…… 그 순간 나는 생애의 모든 공포를 잊고, 공포의 감미로운 매혹을 잊고 하느님이 베푸신 허공의 한 평화로움에 몸을 누일 수 있었다. 철새라도 몇 마리 비행기 날개에 앉아 쉬었더라면 더 아름다웠으리라. 그날 내 옆 자리에 앉은 사람은 소설가 이외수였다. 선글라스를 낀 국방색의 남자 밍규는 커피를 마시러 다방에 가는 길이었고, 나는 라면 사러 가는 길이었으므로 그냥 그렇게 길 위에서 그럭저럭 헤어졌다. 나는 또 속으로 아, 밍규가 돈을 좀 많이 벌어야 할 텐데…… 하면서 그의 건승을 진심으로 빌어줬다. 선글라스를 낀 국방색 남자는 지가 소설가 박민규라고 말했다.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에서 류근이 몸담고 있는 문단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과의 에피소드를 볼 수 있는데 각 에피소드에는 시인의 재치 넘치는 호칭으로 명명된 문인들이 출현한다. ‘소금 장수’ 박후기 시인, ‘전직 이종격투기 선수’ 황종권 시인, 동네마다 등장하는 ‘주인집 아주머니’ 와 ‘주인집 아저씨’ 등 독자들에게 익숙한 문인들이 류근의 방식으로 새롭게 불리우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류근은 또한 문단 안팎의 많은 예술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관계를 쌓아왔는데 산문집에는 시인과 오랜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이외수, 함께 ‘남서파 동인’으로 활동 중인 소설가 정영문, 고인이 된 이윤기, 김광석 외에도 문정희, 박민규 등 그들과 함께 웃고 울고 나누었던 일화들이 류근의 방식으로 회자되고 있다. 어떤 만남은 눈물을 자아내고, 어떤 만남은 웃음을 유발하는데, 예인으로서 대중에게 보여지는 것이 아닌 류근의 친구이자, 선후배, 마음을 나눈 벗으로서의 모습이 그의 입을 빌어 우리가 이제껏 알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로 발현된다. 유 씨, 유 씨는 창작의 세계를 알어유? 술병 나서 바닥을 기다가 겨우 일어나 수돗가에 앉아 맹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 마을엔 오늘 다섯 방울의 비가 내렸다. 마침 뽕밭에서 퇴근하고 돌아온 주인집 아저씨가 내 꼴을 보더니 쯧쯧, 혀를 차신다. 그러고는 못된 송아지 어루만지듯 한마디를 툭 건네신다. 이봐유, 유 씨! 유 씨 시방 나이를 얼마나 잡쉈슈? 나 그건 왜요? 아저씨 보아하니 국민핵교 다닐 나이는 한참 지난 거 같은데 허구한 날 헛구역질이나 하고 앉았으니 한심해서 그러지유. 유 씨는 ‘내면의 아름다움’이란 세계를 알어유? 나 내.면.의.아.름.다.움……요? 아저씨 그 나이쯤 잡쉈으면 인제 내면의 아름다움 정도는 저절로 알고 가꿔야 하지 않겠슈? 나 (조낸 어이없다) 아저씨 뭐 원래 유 씨는 몰르는 게 많아서 먹고 싶은 것도 없는 양반이란 거 내가 애저녁에 다 알아봤지만서두 인제는 내면의 아름다움 정도는 알아야지유. 나 (시바, 가뜩이나 속도 아픈데) 아저씨 내면의 아름다움을 몰르니까 그게 어디서 오는 건지도 몰르지유? 나 그게 어디서 오는 건데요? 아저씨 강.인.한.체.력! 나 강인한 체력……요? 아저씨 물론이쥬. 강인한 체력에서 내면의 아름다움이 싹트는 거유. 유 씨는 강인한 체력이 준비 안 돼 있으니까 내면의 아름다움도 몰르고 그러는 거잖유. 택도 없는 술 작작 마시고 인제부터 우유나 들어유. 그러다 뼈 삭겠슈. 문학적 언어의 기능 중에서 우리 사회로부터 가장 너그럽게 허용되는 것이 자기 성찰을 내포하는 사회비판 기능이다.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역시 혹독한 자기부정, 자기풍자, 자기조롱을 감행해, 강렬한 독설과 풍요로운 비유를 바탕으로 시인의 격렬한 내면풍경과 그가 바라보는 세계의 모순을 통렬하게 까발리고 있다. 그 ‘냉소’와 ‘풍자’ 역시 이 책의 강렬한 개성 중 하나이다. 류근은 이 산문집을 통해 자신을 풍자의 대상으로 전락시켜 곪아버린 세상의 아픔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며 감성 산문집 본연의 위로의 기능을 감행하면서도 서정을 노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파, 삼류, 저급, B급 등 기성 주류 문화에 대한 반항의 지위를 스스로 자처하는 높고 쓸쓸한 시인의 자화상을 표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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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살아남은 사업가의 절대 습관
임수열 | 가디언 | 2013-0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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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살아남은 사업가의 절대 습관
임수열 | 가디언 | 2013-0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매년 60만개 자영업 창업…살아남는 건 2만개뿐
창업 후 2년 뒤 살아남는 기업 50%, 5년 뒤 생존률 30% 미만 -통계청 자료 한국의 리처드 브랜슨, 사업계의 구원투수, 임수열이 들려주는 사업에 대한 모든 것! “영혼을 걸고 매달릴 때 생존도 성공도 꿈꿀 수 있다!” “내 사업으로 돈 좀 벌자!”가 국민구호인 시대다. 멀쩡하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기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012년에만 무려 60만여 개의 자영업체가 새로 생겨났다. 하지만 사업으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려던 꿈은 현실에 부딪쳐 부서져버리기 일쑤다. 그나마 소자본 창업이 쉽다는 음식?숙박업 분야에는 1년 동안 71.6%의 신규사업체가 살아남지만 이들의 생존율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줄어든다. 2년이 지나면 54.1%, 3년이 지나면 43.3%, 4년이 지나면 35.7%로 줄어드니 웬만해서는 4년 안에 망한다는 창업공식이 성립될 정도다. 왜 인생의 마지막 기회이자 투자라고 생각한 창업의 길이 결국은 피 같은 돈을 날리고 힘겨운 날들로 직행하는 어둠의 길이 되고 마는 걸까? 생사의 기로에 선 사람들에게 임수열 대표는 사업계의 구원투수답게 희망의 빛을 담은 핵심적인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생존 무기가 있는가?” 공부에도 왕도가 있듯이 살아남은 사업가들에게는 성공하는 사업가가 되기 위한 절대 습관이 있다. 임수열 대표는 단돈 500만 원으로 IT&결혼정보회사 듀비스를 창업해 업계 1위에 올려놓았으며, 홍보마케팅 회사 씽크플레이스를 창업해 2년 만에 순이익 60억 원, 홍보마케팅 업계 1위 기업으로 키워내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주인공이자 성공하겠다는 열의와 꿈을 가진 벤처사업가이다. 최근에는 1,000명이 자립할 수 있도록 1년간 무료 컨설팅해주는 천사(1000社)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이미 100여 명이 넘는 사업가의 성공 확률을 높여주며 사업계의 구원투수로 인정받았고, 사업을 계획하는 예비 사장, 사업을 막 처음 시작하는 초짜 사장,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이나 난관에 부딪친 사장들의 SOS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그들을 만나면서 더 이상 피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 더욱 간절해진 그는 《살아남은 사업가의 절대 습관》라는 책에 비즈니스 성공 노하우를 쏟아놓았다. -기발한 마케팅으로 매진을 기록하며 시즌2 공연까지 들어간 연극〈삼봉이발소〉 -흥미로운 창업 스토리로 화제가 된 농수산 유통회사 헬로네이처 -사소한 기념일을 색다르게 변신시킨 약용식물연구농원 -금연광고로 보건복지부 문을 두드린 종이컵 광고회사 -바이럴 마케팅으로 주목받은 에네스티 화장품 미술 공모전 …… 이 책은 30개 기업의 리얼한 상황을 재현, 일대일로 컨설팅을 받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생생한 현장감에 빠져든다. 정말 사업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 간절한 이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줄치며 메모할 만한 핵심 비법들이 수두룩하다. 어떻게 시작한 사업인데…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 20년 사업 내공의 집약체, 성공하는 사업가의 절대 습관을 배워라! 이 책의 저자 임수열 대표는 막연한 희망을 갖고 사업을 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라고 강조한다. 돈 되는 일보다 폼 나는 일을 먼저 한다, 머리를 숙일 줄 모른다, 사업은 빚지고 하는 게 당연하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이 사업에 도전하면 도시락 싸서 쫓아다니며 말리고 싶다고 한다. 사업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저자답게 차별화 콘셉트를 만드는 원칙, 큰 자본 없이 이슈를 활용해 공기업과 제휴하는 방법, 바이럴 마케팅으로 경쟁자의 허를 찌르는 비법, 거절 못할 대의명분을 활용하는 법, 리허설을 통해 최종 목표를 공략하는 방법, 스토리를 입혀 일석삼조의 가치를 창출하는 법, 흥미로운 창업 스토리로 인터넷포털 메인 화면에 뜨는 법, 베테랑에게서 한 수를 얻어 내는 법 등 사업가들이 궁금해 하지만,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알짜 정보를 속시원하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성공하는 언론사 공략법, 성공적인 보도자료 작성법, 투자자의 불안감과 의심을 없애는 법, 투자자의 관심을 끄는 미끼를 던지는 법, 투자 유치에 성공하려면 알아야 할 4가지 포인트 등의 실질적인 팁은 제휴나 투자유치를 진행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한다. 저자의 탄탄한 20년 사업 내공을 오롯이 담은 이 책은 사업 전선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대한민국 사장들, 사표 쓰고 사업을 해볼까 고민하는 직장인들, 취업 대신 창업을 결심한 대학생들에게 값지고 소중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살아남는 사업가의 절대 습관 4가지(Success=MADS) 1. M(Madness) 못 말리는 괴짜 : 티핑 포인트를 만들고 업계에 파란을 일으키려면 하는 일에 미쳐야 한다. 이때 ‘이번만은 대충’이라는 마음가짐은 독이다. 2. A(Action) 집요한 실행력 :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도 실행이 뒤따르지 않으면 무용지물. 언제든 재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엉덩이를 가볍게 한다. 3. D(Desire) 절실한 욕망 : 실패 없는 성공 확률은 1퍼센트 미만. 성공에 앞서 실패라는 시행착오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때 실패로 인한 낙담과 좌절은 간절한 욕망으로 극복할 수 있다. 4. S(Survival) 끈질긴 생존력 : 냉혹한 비즈니스에서 살아남는 것이 최우선. 살아남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없다. 큰 성공보다 당장의 생존법부터 고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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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새판을 짜다
장박원 | 행간 | 2013-06-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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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새판을 짜다
장박원 | 행간 | 2013-06-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시대에 따라 역사도 인물도 재평가되어야 한다.
인류사상 가장 혼란했던 시대, 춘추전국! 그 시대를 헤쳐 나간 인물들이 현대에 되살아난다. 이제는 그들에게 혁신을 물을 때다! 인류사상 가장 혼란한 시대라 일컬어지는 춘추전국시대는 영웅들의 격전지였으며, 정치가들의 생생한 실험대였고, 사상가들이 치열한 고민 끝에 만들어낸 사상이 충돌하는 장이었다. 표현하는 방식은 달랐으나 이들이 꿈꾸는 것은 단 하나였다. 혼돈의 세상을 안정시킬 새로운 이상 세계의 추구가 그것이다. 그렇다면 이 시대 인물들의 삶과 사상에서 춘추전국시대 못지않은 격랑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인생 전환점에서 춘추전국을 읽다> 시리즈는 단순히 시대순이나 인물별로 나누어 춘추전국을 풀이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혁신, 경영, 리더십, 도전정신, 결단, 욕망 등 지금 우리가 근본적으로 이야기 나누어야 할 6가지 테마를 정하고 테마에 가장 적합한 사건과 인물을 선정하여 테마에 중점을 두어 각각의 인물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분석했다. 시리즈 제목처럼 자신의 인생에 대해 되돌아보고 새로운 인생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그 첫 번째 책이 ‘혁신’을 테마로 한 <새판을 짜다>이다.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파격적으로 인재를 등용시키는 등 국가 전 분야에 걸쳐 혁신을 이룩한 관중을 비롯해, 약육강식과 무력의 시대에 지식혁명을 일으켰던 공자, 시대 변화에 따른 전쟁의 양상이 바뀌었음을 읽고 승리의 의미를 재정의한 손자, 그 시대 당연하게 생각했던 세습적 관료주의와 족벌주의의 철폐를 주장한 오기, 시스템으로 사람마저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었던 상앙, 세 치 혀만을 이용한 설득의 기술로 합종연횡이라는 희대의 외교 전략을 구사한 소진과 장의, 진정성 있는 용인술로 식객 문화를 선두하고 난세를 헤쳐나간 맹상군, 말더듬이였으나 법가를 집대성하고 진시황의 사상적 멘토가 되어 사상사와 중국사에 큰 족적을 남긴 한비자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적, 국가적 혁신을 이룬 인물들을 소개하고 그들에게서 혁신의 방법을 배워본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춘추전국을 읽다!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고전 인문의 지혜, 이제 우리에겐 하나의 답이 아닌 백 가지 풀이과정이 필요하다 2012년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2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다. 그런 만큼 미래를 예상하기 힘들고, 새로운 이상과 가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보통 사람들은 그 변화의 물살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급급하고, 기업은 뒤처지지 않기 위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시스템의 혁신을 도모하며 지식인들이 앞다투어 예견하는 미래의 행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다. 그렇다면 과거는 어떤가. 오늘날과 같이 격변하는 시대가 바로 기원전 770년에서 기원전 221년까지 약 550년 동안 지속됐던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다. 수많은 나라가 생겨났다가 사라졌던 이 시기는 그만큼 다양한 사상과 영웅들이 출몰했다. 춘추전국시대는 영웅들의 격전지였으며, 정치가들의 생생한 실험대였고, 사상가들이 치열한 고민 끝에 만들어낸 사유가 충돌하는 장이었다. 표현하는 방식은 달랐으나 이들이 꿈꾼 것은 단 하나였다. 혼돈의 세상을 안정시킬 새로운 이상 세계의 추구가 그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삶과 사상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저자는 춘추전국의 인물들을 불러내 우리 시대의 문제를 더 근본적으로 생각해보고 바람직한 판단과 실행을 모색하고자 <인생 전환점에서 춘추전국을 읽다> 시리즈를 기획했다. 인류의 지성사에 한 획을 그은 춘추전국시대이니 만큼 그 시기에 일어났던 사건의 발생과 전개 과정, 그 속에서 던져진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깊이 있게 추적하다 보면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난제를 푸는 데 꼭 필요한 열쇠 또는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 이를 위해 총 여섯 개의 주제로 나눠 그에 맞는 인물들을 선정해 다뤘다. 1권은 절대적 가치가 붕괴된 세상에서 새판을 짜려고 고군분투한 혁신적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다. 서로 방법과 내용은 다르지만 하극상과 전쟁, 배신과 암투 같은 극도의 혼란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정립했던 영웅들이 주인공이다. 2권은 국가 경영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부국강병을 위한 기발한 처방을 내놓고 주변국들과 알력이 생겼을 때 능숙하고 현명하게 처리하는 정치가들이 등장한다. 이들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사람 또는 집단 간 갈등을 해소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3권은 춘추전국시대를 움직인 군주들의 리더십을 분석한다. 백성과 신하들에게 큰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할 인재들을 발굴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시대 흐름을 제대로 읽어낸 창조적 지도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리즈의 하편이라고 할 수 있는 4~6권은 좀 더 감성적인 측면에서 족적을 남긴 인물들을 논한다. 4권은 힘든 삶을 극복하고 역사에 족적을 남긴 인물들의 일생에서 그들의 도전의식과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난세를 살아간다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공감할 수 있는 동시에 주인공들이 세상을 이겨내는 과정을 목격하며 감동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5권은 결단의 순간에 초점을 맞췄다. 인간의 숭고함과 결단을 위한 용기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볼 수 있다. 이전보다 훨씬 많은 선택지 앞에서 고민해야 하는 현대인에게 결단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되새겨볼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6권은 욕망의 종결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지금처럼 욕망을 드러내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면서도 그 표현을 장려하는 시기가 또 있을까. 욕망이 이 시대의 화두임은 분명하다. 따라서 사랑과 질투, 권력욕의 화신이 되어 한 국가 혹은 중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들의 삶과 의미를 조명하는 것은 욕망의 근본을 되새겨보는 일이 될 것이다. -서문에서 이렇듯 이 책은 춘추전국시대를 단순히 시대순이나 인물별로 나누어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서 각각의 테마에 가장 적합한 사건과 인물을 선정하고 테마에 맞추어 그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분석했다. 첫 책인 <새판을 짜다>에서는 혼란한 시대에서 뒤처지지 않고 세상의 흐름에 앞서나가 자신을 발전시킨 것은 물론, 혁신 사상을 바탕으로 국가를 성장시키고 나아가 역사를 새로 쓴 인물들이 소개된다. 시리즈의 제목처럼 자신의 인생에 대해 되돌아보고 새로운 인생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날카로운 시선, 깊이 있는 통찰로 춘추전국시대의 영웅들을 재조명하다 고전이 시대에 따라 달리 해석되듯 인물에 대한 해석도 시대가 바뀌면 달라져야 한다! 저자는 기존의 가치가 붕괴된 세상에서 ‘혁신’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일생에서부터 사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각으로 각 인물들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주제에 대한 위화감을 없애기 위해 일화나 다양한 문헌을 많이 인용하였다. 이 책의 인물들은 시대에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한 인물들인 만큼, 그의 삶 또한 파란만장하다. 때문에 한정된 주제와 지면임에도 ‘혁신’에 대한 그들의 명언과 일화, 사상 등은 물론 그와 관련된 현 시대의 상황들을 폭넓게 다루어 재미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예를 들면, 상앙의 시스템 제일주의에 대한 사례로서 현재의 애플과 삼성을 비교하여 설명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애플은 철저하게 잡스의 천재성에 의지해 성장하는 회사였고 삼성전자는 오랜 기간 구축해놓은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는 기업이었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가 죽고 애플의 혁신이 주춤하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무섭게 치고 올라갔다. 저자는 삼성전자의 원동력을 시스템으로 보았다. “삼성전자 연구원을 한 개인으로 분리해놓으면 큰 위력이 없지만 ‘삼성전자’라는 기업시스템 안에 배치하면 무서운 경쟁력을 갖는다. 바로 시스템의 힘이다.” 이렇듯 상앙이 추구했던 ‘법’이라는 시스템을 기업의 구조적 시스템과 비교함으로써 시스템의 힘이 현대에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설명한 것이다. 과거의 인물들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그 시대에 대한 이해를 동반하지 않으면 안 된다. 때문에 저자는 시대적 상황과 특수성을 고려하여 설명하면서도 이를 다시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치밀함도 보여준다. 예를 들어 관중의 혁신에서, 사농공상에 따른 주거 분리 정책을 이야기할 때는 엄격한 계급사회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육흥(六興)’이라는 관자의 경제정책을 설명할 때는 각각에 현대적인 해석을 달아 이해도를 높였다. 즉, “밭을 개간하고 주택을 건설하며 식물을 심어 가꾸고 백성을 가르치고 농사를 면려하고 담장과 지붕을 수리하면 민생이 부유해진다”고 관중이 말한 것을 “부를 창출하고 생산성을 높여 백성을 이롭게 하는 방법”이라고 풀이하고, “잠재된 자원을 개발하고 적체된 물건을 수송하며 길을 닦고 관문과 시장을 편리하게 한다”는 것을 “자원 개발과 유통 물류의 확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라고 풀이한 것이다. 여러 인물들이 나온 만큼 혁신에 대한 사상도 다양할 수밖에 없고, 그들의 사상이 서로 부딪치기도 한다. 공자와 한비자의 사상적 대비가 대표적이다. 이렇듯 책 내용 안에서 모순되는 점이 있으나 이는 폭넓은 혁신의 가능성을 보여주려는 저자의 의도이다. 이 중에서 어떤 방법을 수용하고 자신에 맞게 발전시키느냐는 독자의 몫이 될 것이다. 다음은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혁신 방법을 구체화하고, 각 인물들의 특성을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이다. 새로운 시대는 혁신을 원한다! 춘추전국시대 영웅에게 배우는 8가지 혁신의 성공 모델 혁신은 안정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는 관중의 혁신론 : 아무리 훌륭한 시스템도 안정적이지 못하면 제대로 작동하기 힘들다. 불확실성과 혼란이 없고 항상성을 유지해야 비로소 완벽한 시스템이 될 수 있다. 관중의 혁신이 시간이 갈수록 국가를 더욱 강하게 만든 이유다. 근본적인 혁신 시스템은 사람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상앙의 변법론 : 상앙은 ‘법’이 사람은 물론 국가와 사회를 바꿀 수 있다고 확신했다. 두 차례의 변법으로 상앙은 불가능할 것 같았던 나라의 근간을 바꾸는 작업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변방의 소국이었던 진나라는 떠오르는 신성이 되었고, 천하통일의 주인공이 되었다. 세상이 정한 성공이 아닌 자신만의 성공을 목표로 하는 공자의 소명론 : 공자는 자신의 사상을 허울 좋은 이상이라고 평가하는 세상을 향해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것은 타협할 수 없는 원칙이었다. 그리고 이 원칙이 세상을 바꿨다. 공자의 출현 이후 유가는 핵심 정치이념이 되었다. 리더에게 필요한 성공의 조건을 제시한 한비자의 제왕학 : 한비자의 핵심사상은 법, 술, 세다. 법은 어떤 상황이든 누구에게든 공평하게 적용되는 규칙, 술은 사람들을 조정하는 소통 능력, 세는 시대를 관통하는 큰 물줄기, 대세다. 이것은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이자, 개혁과 혁신의 영원한 가이드라인이다. 성과가 제대로 평가되는 인사제도가 조직을 살린다는 오기의 정치개혁론 : 구태의연한 연고주의나 학벌주의가 만연한 조직에서는 능력 있는 인재가 숨 쉴 수 없다. 오기는 실력 위주의 인사 개혁으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오직 능력과 성과에 따라 지위를 부여하여 불필요한 관직을 없앤 구조조정 전문가다. 싸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진정한 승리라는 손자의 필승론 :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좋고, 가장 잘 싸우는 병사는 오직 계략으로 승리한다. 철저하게 계산된 싸움은 승자와 패자 모두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상적인 싸움의 기술이 주는 선물이다. 혼란한 세상을 세 치 혀로 안정시킨 소진과 장의의 외교술 : 시대의 흐름을 읽고 소통과 설득의 미학으로 외교혁명을 이룬 이들이 있다. ‘합종연횡’을 최초로 구상한 소진과 장의다. 그들은 각국이 처한 객관적 조건, 권력자의 심리 상태와 욕망을 예리하게 분석한 뒤 가장 실효성 있는 외교 전략을 선보인 최고의 외교학자들이다. 인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맹상군의 용인술 : 누구나 한 가지 이상 장기가 있고 그것은 반드시 쓸모가 있다는 것이 신조인 맹상군은 전국 시대를 대표하는 용인술의 귀재다. 인맥이 곧 금맥임을 맹산군만큼 생생하게 증명한 인물도 없다. 그는 용인술만으로 재상의 위치에 올랐고, 몇 번이나 죽음의 위기를 넘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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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성공하는 사람은 스피치가 다르다
김양호 | 비전코리아 | 2013-07-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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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성공하는 사람은 스피치가 다르다
김양호 | 비전코리아 | 2013-07-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존경받는 리더의
대중 스피치 노하우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스피치는 따로 있다!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스피치가 남다르게 뛰어났다. 그들은 하나같이 모두 매력적인 스피치 기술을 익혀 청중으로부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회사나 학교, 소모임(커뮤니티) 등에서 강연이나 토론, 대중연설이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아 일반인들도 대중 앞에서 스피치할 기회가 많아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제대로 된 스피치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기에 상황이 닥치면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하려던 말은 잊은 채 엉뚱한 이야기만 하기 일쑤다. 현대인은 성공하려면 특히 스피치를 잘해야 한다. 아무리 인물이 잘나고, 학벌과 배경이 좋고, 스펙이 높아도, 나를 드러내는 기술임과 동시에 타인과 소통하는 방식인 스피치 기술이 없으면 성공과는 거리가 먼 시대이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성공의 원동력인 스피치 능력이 후천적인 학습의 산물이라고 스피치 교육을 40여 년간 해온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 소개된 역사적으로 잘 알려진 인물 가운데 아테네의 웅변가 데모스테네스, 미국의 웅변가 다니엘 웹스터,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 미국의 대통령 케네디, 전설적인 경영자 아이어코카에 이르기까지, 실로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한때는 형편없는 스피치 때문에 고민하다가, 스피치를 학습하고 명 스피커가 된 인물들이다. 이 책에는 세련된 스피치로 청중을 사로잡은 명스피커들의 초보 시절 실수를 극복한 사례들과 함께 성공 연설이 실려 있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게끔 하였다. 누구나 배우고 익히면 스피치의 달인이 된다 스피치는 과학이고 기술이다. 과학에 일정한 법칙이 있고, 기술이 일정 기간의 숙달이 필요하듯이 마찬가지로 스피치도 누구나 배우고 익히면 잘할 수 있다. 당신도 스피치의 달인을 꿈꿀 수 있다. 특히 소통과 문화의 시대, 대중연설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창조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모든 학문과 기술이 단번에 쉽게 배울 수 없듯이 스피치 능력도 결코 쉽고 간단히 얻어지는 게 아니다. 하지만 기본을 잘 익혀두면 점점 재미있어지는 것이 스피치라고 저자는 말한다. 처음엔 간단한 인사말조차 횡설수설하던 사람도 어느 정도만 배우면 자신감이 붙는 영역이 바로 스피치다. 이 책은 앞서 출판한 《성공하는 사람은 화술이 다르다》의 자매편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전자가 화술의 종합편이라면, 후자는 대중연설 쪽으로 비중을 둔 것이다. 저자는 한국언어문화원장으로 지내며 스피치 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는데, 시간적 ? 공간적 제약으로 교육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이 책을 저술하였다. 품격 있는 스피치를 위한 원고 계획부터 작성, 시간 배분 기술, 유머 활용법, 당장 사용 가능한 예화 등 청중과 소통하는 방법이 가득 담겨 있다. 유명인의 스피치 노하우가 분석 결집되었다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내용이다. 오직 형식에만 얽매인 스피치는 소리만 요란할 뿐 변화를 일으키지 못한다. 이 책의 백미는 명사들의 스피치를 그대로 옮겨놨다는 점이다. 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 세상을 변화시킨 멋진 혁명가로 불리는 스티브 잡스의 진솔하고 직설적인 스탠포드대학에서의 졸업식 축하문, 전설적인 노상연설가 여운형의 도쿄 제국호텔 연설 등 명사 17인의 유명한 대중 연설문이 발췌되어 실려 있다. 더불어 각자의 스피치 특성이 분석되어 있어 명사들의 명연설문을 통해 좋은 스피치란 무엇인지 그 노하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대중연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소통과 창조의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 소개된 명사들은 모두 자신의 사상을 대중에게 설명하고 그들을 일깨워서 행동하게 만든 진짜 성공자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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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
하정연 | 라이온북스 | 2013-08-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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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
하정연 | 라이온북스 | 2013-08-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자연ㆍ놀이ㆍ아이다움을 되찾아주는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 “아이는 아이답게 키워라! EBS 다큐프라임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방영 후 화제가 된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의 생태유아교육 이야기! EBS 다큐프라임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방영 후 엄마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그곳, 우리나라 생태유아교육의 본원지인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하정연 원장이 전하는 생태유아교육 현장을 담은 책이다. 생태유아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고, 깨끗한 유기농 먹을거리를 먹으며,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는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아이들을 소개한다. 유행처럼 번지는 자연친화적 교육이 아닌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고 벗들과 함께 놀이하고 전통을 배우며 자라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진짜 행복을 만날 수 있다. 한글, 숫자 교육은 물론 영어 수업이 전혀 없음에도 왜 엄마들이 가장 보내고 싶어 하는 어린이집인지 그 이유를 확실히 알려준다. 특히 책 뒤에 있는 ‘학부모 이야기’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기에 충분하다. 너무 내버려두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지능면에서 뒤처지지 않을까, 그래도 옆집 아이가 다니는 학원은 보내야 하지 않을까, 학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친구들에게 놀림 받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아이 잡는 엄마의 욕심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이의 비포어와 애프터가 확실한 모습에서 왜 생태유아교육인지 보게 될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자연에서 마음껏 놀게 하라. 아이의 진짜 행복이 시작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강남에서 제일 잘나가는 영어 학원을 보냈더니 아이가 영어 단어를 척척 말한다. 뿌듯해하는 엄마 옆을 지나는,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영어 학원을 보냈더니 영어 문장을 술술 말하는 아이와 함께 걸어가는 또 다른 엄마는 어깨에 잔뜩 힘을 준다. 광고의 한 장면이다. 아이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뛰어난 면이 있으면 엄마들은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혹시 우리 아이가 천재가 아닐까 기대하며 영재 교육에 열을 올린다. 장난감을 하나 사더라도 두뇌개발에 좋다는 것을 고른다. 자꾸만 옆집 아이와 비교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어떻게든 채워주기 위해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정보를 모은다. 이에 아이 역시 엄마가 짜준 프로그램에 맞춰 정신없이 학원 차를 타고 내리기를 반복한다. 과연 이 아이들은 행복할까? 일찍부터 성공을 추구하고 치열한 경쟁 관계로서 친구들을 사귀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아이는 아이다울 때 가장 행복하다는 얘기를 하면 요즘 같은 세상에 무슨 뜬구름 잡는 이야기냐고 불만의 소리가 높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 아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꿈을 갖고 있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말이다. 부모는 조력자이지 조련사가 아니다. 선행학습과 영어교육이 없어도 엄마들이 가장 보내고 싶어 하는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의 생태유아교육! 다행스러운 것은 요즘 부모들의 생각이 점점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에게 좀 더 자유를 주고,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숲유치원, 생태유아교육, 자연친화 환경 등에 관심이 부쩍 늘었다.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자연에서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다. 하지만 대개의 어린이집ㆍ유치원에서 자연친화를 내세우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여전히 미숙하다. 인공 나무와 조화 등으로 인테리어를 한 교실에서 수업하는 데 그치고, 바깥활동이라고 숲이나 공원을 찾아가서도 특정 주제를 갖고 아이들을 통제하고 집중하게 하는 학습 위주 활동이 대부분이다. 진짜 생태유아교육이란 이런 것이다! 우리나라 생태유아교육의 본원지인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하정연 원장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을 통해 생태유아교육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생태유아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고, 깨끗한 유기농 먹을거리를 먹으며,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는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아이들을 소개한다. ㆍ한글과 숫자를 가르치지 않아도 백과사전과 자연도감을 볼 줄 아는 아이들 ㆍ종이 한 장만 있으면 몇 시간이고 그림 삼매경에 빠지는 아이들 ㆍ직접 키운 배추로 김치를 담고, 메주를 만들어 장을 담그는 아이들 ㆍ다른 아이들이 인형을 가지고 놀 때 인형을 만든다고 바느질하는 아이들 ㆍ화전을 만들어 먹고 창포물에 머리 감고 널뛰기, 제기차기를 하며 세시풍속 잔치를 즐기는 아이들 이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에서 생태육아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7세 아이의 학부모라면, 보육 교사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책! 특히 책 뒤에 소개한 ‘학부모 이야기’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기에 충분하다. 너무 내버려두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지능면에서 뒤처지지 않을까, 학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친구들에게 놀림 받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아이 잡는 엄마의 욕심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영어 유치원을 다니다가 옮겨온 뒤로 짜증이 없어지고 긍정적으로 변한 아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몇 미터 채 걷지도 않고 안아 달라더니 어른들도 벅찬 숲을 앞장 서 걷는 아이, 선행학습 없이도 학교에서 주는 상은 모조리 받아오는 아이, 하교 후 엄마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은행잎과 단풍잎을 내미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우리들의 불행은 대부분 남을 의식하는 데서 온다고 했다. 아이의 진정한 행복을 원하는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한편 이 책은 학부모는 물론 보육교사라면 꼭 한 번쯤 읽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 이론과 실제의 간극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겠지만, 굳이 생태유아교육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을 대하는 선생님의 자세와 실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자연과 놀이로 아이답게 자란 아이는 자존감이 높고 함께의 기쁨을 누릴 줄 안다! 하정연 원장은 3분이면 안 되는 것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어서인지 아이들은 기다림에 익숙하지 않다고 한다. 물질적인 풍요와 부모들의 극성으로 인해 요즘의 아이들은 자기밖에 모르고 타협할 줄 모르며 감정 조절을 제대로 못하고 참고 견딜 줄 모른다는 것이다. 또한 거의 모든 생활을 실내에서만 하고 패스트푸드나 인스턴스식품에 워낙 익숙해진 터라 체격은 커졌는지 모르지만 더 건강해졌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걱정한다. 그래서 몸과 마음, 영혼의 위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을 살리는 길은 지금 아이들이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놀이’ ‘자연’ ‘아이다움’을 되찾아주는 일이라고 역설한다. 아이를 자연의 순리대로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연 속에서 기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은 흙과 물과 햇빛과 공기가 있는 자연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활기차게 놀면서 자라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놀이는 매일 먹는 밥만큼 중요하다. 또한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놀이 세상에서는 대립과 반목이 없다. 산 자와 죽은 자만 있을 뿐이다. 아이들은 놀이 속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든다. 그런 과정을 통해 오뚝이처럼 생명력을 갖고 세상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물론 하나부터 열까지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과 똑같은 커리큘럼을 짤 수는 없다. 다만 머리와 말로만 하는 생태유아교육이 아니라 그들의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생각의 유연함을 가진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정연 원장의 호소가 강하게 남는다. “앞으로 많은 날들을 경쟁과 성과의 세상에서 살아갈 아이들에게 일곱 살까지 만이라도 마음껏 놀 수 있게 좀 놔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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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소마지성을 깨워라
리사 카파로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3-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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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소마지성을 깨워라
리사 카파로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3-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스스로 통증과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노화와 트라우마를 극복하라!
‘소마틱스’ 영역의 한층 진보된 방법론과 최신 이론 ‘소마지성을 깨워라’ 전 세계에 불어닥친 ‘자가치유’ 열풍은 국내에서도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24년 만에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소마틱스』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가치유’ 열기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님을 증명했다. 이번에 출간되는 『소마지성을 깨워라』는 ‘소마틱스 영역의 최신 이론’에 목말랐던 독자들에게 한층 진보된 방법론을 제시한다. 저자인 카파로 박사는 심리치료사이자 요가 마스터이며 존 레논 작곡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곡가이기도 하다. 그녀가 전하는 ‘소마학습’은 소마지성을 체화시키는 다양한 소마명상 기법들로 이루어져 있다. 호흡법, 감지 기법, 움직임 조절 그리고 터치워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누구나 이 수련을 통해 신체의 구조와 기능 변화를 이룰 수 있다. 또한 소마명상 기법은 ‘깨어있음’을 ‘체화’시킬 수 있도록 해주어 정신세계를 탐구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을 준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자칫 어려운 개념으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1장 「네 안에 잠든 소마지성을 깨워라」부터 시작되는 카파로 박사의 잔잔한 목소리와 그 울림을 따라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깊이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소마학습’ ‘심화 수련’에 상세히 소개된 사진 자료와 전문적인 해설은 독자가 소마지성을 체화하는 데 있어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선사한다. 통증과 스트레스, 노화와 트라우마. 우리의 평온한 일상을 자꾸 불행으로 이끄는 이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열쇠가 내 안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자기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선물’이 될 수밖에 없다. 극심한 통증과 좌절을 겪으면서도 내면으로 탐험을 떠나 소마학습이라는 선물을 발견한 리사 카파로 박사의 이야기를 열린 마음으로 따라가다 보면 그녀가 말하는 ‘포용’의 기쁨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는 곧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행복한 삶과 운명적인 ‘포옹’이 되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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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숨바꼭질
조현철 | 키메이커 | 2013-09-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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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숨바꼭질
조현철 | 키메이커 | 2013-09-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시인은 우리 삶을 숨바꼭질에 비유한다. 나(我)라는 주인공이 술래가 되어 내 삶의 도처에 숨어있는 사랑과 죽음, 행복과 고통, 신앙 등의 다양한 인연들을 계속해서 찾아 나서는 삶을 시인은 숨바꼭질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우리가 삶에서 찾아낸 인연은 술래가 되고 그 인연을 찾은 자신은 다시 숨게 되는 숨바꼭질 인생! 그런 삶 속에서 만난 인연의 감정을 시인은 잔잔하게 시로 풀어내고 있다.
詩作 메모 나는 한 동안 무책임한 세상을 경계하느라 인간 밖에서 시를 만들었다. 인간 밖의 삶은 때론 고통이었지만 나는 그 고통을 사랑하였다. 하지만 지금 나는 세상의 가장 숭고한 진리는 단 한 번도 세상 밖에 따로 존재하지 않았다고 믿는다. 그러한 믿음이 현실화 될 수 있다면 그 날엔 내가 시를 쓰지 않으리라. 그날엔 시가 나를 쓰리리라. (2008.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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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쉽고 재미있는 혈액형 심리학
김문성 | 스마트e북 | 2012-11-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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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쉽고 재미있는 혈액형 심리학
김문성 | 스마트e북 | 2012-11-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피는 속일 수 없다, 혈액형으로 사람을 읽어라
혈액형으로 알 수 있는 성격, 인간관계, 적성, 사랑 혈액형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 이 책은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격과 인간관계, 그리고 적성과 사랑까지를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모든 혈액형은 각각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는 점, 미움을 사는 점을 가지고 있게 마련이다. 그것을 이해하여 호감을 사는 점은 강조하고 미움을 사는 점은 드러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단순하고 명쾌한 원칙이며, 이 점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은 환경에 의한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하여 반응하고 행동한다. 거기에는 의식적인 경우도 있지만, 무의식적인 경우도 있다. 이 무의식이 표출되는 반응이나 행동은 개인에 따라 각기 다르지만, 일정한 법칙이 있다면 상대방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 세상의 모든 게임은 심리전이다. 이 심리전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그것은 바로 상대의 속마음을 읽는 능력을 익혀 두는 방법밖에 없다. 인간 내면의 다양한 심리를 파악하고 나면, 겁먹고 있었던 상사도 보통의 인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장소와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 상대의 이야기에 맞추는 동조법, 상대와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 우월감을 갖게 하는 방법 등을 통해 상대방의 허점을 이용한 대응책으로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혈액형을 통하여 데이트 상대에 대한 속마음을 분석해서 그 심리적인 면이 어떻게 나타나고 움직이는지 연애 테크닉도 자세히 풀어놓았다. 혈액형으로도 사랑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은 종종 눈에 비친 모습에서 느껴지는 필링feeling으로부터 출발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혈액형이 갖고 있는 부드러움의 특색을 발전시킴으로써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커버하려는 연구가 사랑을 연출하는 작전의 기본이다. 물론 혈액형이 심리학과 어떻게 관계가 있느냐는 논란도 있지만, 혈액형 분류 자체가 과학이고 성격이나 적성이 다양하게 연구되어 왔기 때문에 이 책이 의도한 바대로 읽는다면 상대의 마음을 파악하고 관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혈액형으로 상대의 마음을 읽는다’는 장에서는 A형은 직감적이라든지, O형은 자신감이 강하고 자신의 기질이나 성격이 문제되거나 화제가 되는 것을 극히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 등 각 혈액형의 특성과 장단점, 그 접근 방법을 제시해 놓았다. 또 ‘혈액형으로 직업을 읽는다’에는 적성에 의해 선택할 수 있는 일이나 직업의 범위는 좁지만, 알맞은 적성을 제대로 적용시켜 직업을 선택하면 성공률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밝혀 놓았다. 따라서 이 책은 직장 내에서 이뤄지는 대인관계인 상사, 동료, 더 나아가 기업 심리 그리고 비즈니스 상대의 심리 등 공적인 관계에서부터 데이트 상대 등 사적인 관계까지 구체적 실례를 조목조목 들어 정리했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대인관계의 달인이 되는 지름길의 역할을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