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20 |
[가정/생활] 유진's 뷰티시크릿
유진 | 시드페이퍼 | 2010-04-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20 |
[가정/생활] 유진's 뷰티시크릿
유진 | 시드페이퍼 | 2010-04-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그녀의 하루, 그녀의 한 달, 그녀의 일 년
그리고 지난 시간 동안... 유진의 뷰티 레주메를 만나다 HD 화면 속에도 기죽지 않는 여배우 유진의 빛나는 뷰티 비결 - 연예계 12년 풀메이크업에도 빛나는 그녀의 피부 비결이 책 한 권에서 공개되다 아이돌 스타로 앨범을 내자마자 ‘하늘에서 내려 온 천사의 얼굴’이라는 찬사를 받은 유진. 12년이 지난 지금도 그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그녀의 비결을 알아본다. 책 속에서는 메이크업&뷰티에 일가견이 있는 그녀의 메이크업 노하우나 피부 관리 비결 뿐 아니라 평소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뷰티 습관, 다이어트 비결, 그녀가 자주 찾는 뷰티 스팟까지 공개되어 독자의 호기심을 충족시킨다. 12년간 연예계에서 갈고 닦은 그녀의 뷰티 테크닉 - 연예계에서 뷰티 선생님으로 불리는 그녀의 다양한 뷰티 테크닉을 전수한다 화려한 무대 분장부터 자연스러운 ‘생얼’ 메이크업까지 안해본 것이 없는 베테랑 연예인 유진.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작업도 해보고 다양한 메이크업을 경험해 본 그녀야 말로 예뻐지는 비결을 제대로 알고 있을 듯. 특히, 메이크업에 관심있는 연예인의 대명사로 꼽혀 베네피트의 메이크업 클래스 선생님으로, 케이블 TV '메이크업 다이어리‘를 이끄는 뮤즈로 나아가 각종 패션 뷰티 매거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까지 활동한 적 있을 정도로 뷰티 마스터 이미지가 강하다. 그런 그녀가 책 속에서 일상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메이크업 스타일 팁과 이를 가장 잘 표현해줄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며 선생님으로 나섰다. 젊은 여성들이 알고 싶어하는 수퍼 내추럴 메이크업,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 휴가지 메이크업 등 다양한 메이크업 팁의 연출법이 피부표현부터 세심한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이를 위헤 필요한 제품과 그 사용법까지 나와 있어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일주일간 스타일별 메이크업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메이크업을 처음 배우는 여성들도 피부 관리법부터 메이크업, 클렌징까지 일목 요연하게 소개하고 있어 제대로 된 메이크업 하우투를 배울 수 있어 수능이 끝난 학생들에게 최고의 겨울 선물이 될 예정이다. '뷰티‘는 화장품, 피부과 시술이 아닌 습관과 마인드 그리고 자기애 - 매일 똥을 관찰하는 그녀의 귀여운 습관으로부터 배우다 - 뷰티는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아는데서부터 시작 유진은 단호하게 말한다. 예뻐지는 것은 비싼 제품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생활 습관과 긍정적인 마인드에서 나온다고. 그녀 역시 피부과 시술을 외면하거나 좋다는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기 보다는 매일 물을 마시고,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징을 하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요가를 즐긴다. 또한 자기 얼굴에 맞는 컬러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이것은 자기애에 기초한 세심한 자기 관찰을 통해 분석된 것이다. 그녀가 책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예뻐지는 ‘기술’보다는 끊임없는 자신에 대한 사랑 그것을 통한 관찰에서 나온 자기 분석 결과를 토대로 피부, 얼굴의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해 나온 맞춤형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여자라면 TV 속 연예인의 입체적인 얼굴을 위해 화장품 브랜드에서 광고하는 ‘**메이크업’을 위한 무수한 제품들, 매끈한 도자기를 만들어 준다는 피부과의 ‘### 시술’ 같은 것들을 위해 한 번 쯤 큰 돈을 써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따라 하기 앞서 자신에 대해 알고 스스로에 관심을 늘리는 것에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요지이다. 유진으로부터 배우는 똑똑한 ‘뷰티슈머’의 애티튜드 - 립밤 하나도 그냥 구입하지 않는 그녀의 사소함 흔히 여배우의 뷰티 라이프에 대해 ‘비싼 제품만 쓸거야’, ‘해외 나가서 많은 제품을 쓸어 오겠지?’, ‘매일 피부관리실에서 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유진은 한 명의 연예인임과 동시에 뷰티를 사랑하는 똑똑한 뷰티슈머! 그녀 역시 좋은 제품을 모두 구매해 사용할 수 없는 한 명의 생활인. 그리고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으로 많은 것을 사서 쓴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경험해 본 뷰티 선배로써 제품 구매 노하우도 공개된다. 제품별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 여행지마다 꼭 구매해야 할 제품들, 화장품 선물할 때 노하우 등을 그녀만의 경험을 토대로 공개하고 독자들이 똑똑한 뷰티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
19 |
[경제/비즈니스] 응답하라! 자유주의
안재욱 | FKI미디어(오이북) | 2013-06-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19 |
[경제/비즈니스] 응답하라! 자유주의
안재욱 | FKI미디어(오이북) | 2013-06-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자유주의 시장경제 이론을 현재의 경제적 이슈로 풀어낸, 경제학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일종의 논술 교양서이다. 대한민국 대표 자유주의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 안재욱 교수(경희대학교 경제학부)는 사유재산권, 경쟁, 법 앞에 평등, 작은 정부 등 자유주의의 기본 덕목들이 잘 지켜져야 국가가 번영하고 국민들이 잘살 수 있음을 강조한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경제적 성취와 풍요는 자유주의에서 비롯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축복을 잊고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주의를 비난하고 때로는 개혁의 대상으로 삼고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유주의 원리뿐만 아니라 자유주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쳤다. 그리고 한국경제의 현실을 분석하고 한국경제의 성장, 그리고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자유주의의 참뜻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
18 |
[경제/비즈니스] 인정업
이수익 | 리더북스 | 2013-05-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18 |
[경제/비즈니스] 인정업
이수익 | 리더북스 | 2013-05-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35년 동안 산전수전 겪으면서 조직생활을 하고 기업을 진두진휘했던 백전노장이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기업의 생존전략을 구상하는 경영자 및 관리자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되새겨 정리한 비밀 노트를 공개한다.
이 책은 세계 초일류기업과의 두 차례에 걸친 합작 경험을 통해 선진 이론과 현장 실무를 몸소 체득한 저자가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 탄탄한 이론에 근거하여 오래 사랑받는 조직과 개인의 핵심적인 3가지 키워드로 ‘인(人), 정(情), 업(業)’을 꼽고 이와 관련된 종합적이면서도 실천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인?정?업, 즉 인간경영과 정보(테크놀로지), 소명(장인정신)은 불확실한 미래, 동일함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남다른 가치를 만들어야 할 핵심 요소이며, 조직과 개인의 생존전략의 본질이자 미래의 방향이다. ‘사람과 정보가 수반되어야 하는 사업에서 어떻게 혁신과 원칙을 지켜낼 것인가?’ ‘위기의 시대에 어떻게 하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가?’의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인정업』 이 책은 강력한 통찰과 뚜렷한 로드맵을 보여주고자 시도한다. 특히 이 책은 보험?금융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조직의 운영원리에 대한 깊은 안목과 함께 이를 활용하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모든 산업에서 최고의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들, 혁신과 원칙을 지켜낸 선진 기업들엔 3가지 키워드가 있다! 35년 동안 조직생활을 하고 기업을 진두지휘했던 저자는 초일류기업과의 두 차례에 걸친 합작 경험을 통해 선진 이론과 현장 실무를 몸소 체득하고, 세계적인 기업을 이끄는 CEO들과 일하는 과정에서 일관된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들의 성취의 비결엔 3가지 키워드, 바로 인(人)?정(情)?업(業)이 있었던 것이다. 이 책 『인정업』은 이 세 가지가 불확실한 미래, 동일함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남다른 가치를 만들어야 할 핵심 요소이며, 조직과 개인의 생존전략의 본질이자 미래의 방향임을 제시하고 있다. 인(人)?정(情)?업(業), 당신은 이 셋에서 남다른 가치를 만들고 있는가? ‘인?정?업’ 세 글자는 ‘사람(인간경영) + 정보(테크놀로지) + 소명(장인정신)’을 나타낸다. 저자가 20여 년 전 보험업에 입문할 때 업계의 선배들은 보험업을 사람과 종이에 의해 이루어지는 산업이라는 뜻으로 ‘인지(人紙) 산업’이라고 불렀다. 1990년대 인터넷에 의한 온라인 정보시대가 펼쳐지면서 보험업은 종이 대신 정보가 들어 선 인정(人情), 사람과 정보기술의 산업으로 개칭되었다. 그러나 인생 20년을 보험에 바친 저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었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소명(calling) 의식’이라고 말해 주고 싶다고 했다. 보험이야말로 가정의 행복을 보장하는 지상의 복음이라고 생각하는 종교적 자세가 없이는 형체가 없는 개념의 상품을 고객에게 전파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상품이 아닌 마음을 파는 것이다. 결국 저자는 ‘인?정?업(人?情?業)’ 세 가지의 결합이 보험산업의 본질이자 미래의 방향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인정(人情)은 한 단어로 붙여 쓰면 사람의 마음을 뜻한다. 따라서 ‘인?정?업’은 사람의 마음을 관리하는 사업인 휴머니지먼트(Humanagement), 즉 인간경영의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가정의 안전을 담보하는 사회복지의 수호자로서 사명감을 가진 보험 전문인을 육성하고 그들이 자신의 일을 즐기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인간경영이 보험회사가 지향해야 할 휴머니지먼트인 것이다. 경영학 원론에 없는 현장 경영자의 비밀 전략 노트 저자는 기업 현장에서 산전수전 겪은 백전노장이다.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지만,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기업의 생존전략을 구상하는 관리자, 경영자로 일할 때 경영학은 원론일 뿐이었다. 그는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되새긴 것을 노트에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20년 후 이 책을 내면서 진귀한 자료가 되었다. 틈틈이 기록한 노트에는 과거에 대한 반성과 현재에 대한 각성이 있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고뇌가 담겨 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새로운 시대의 시장을 정확히 예측해 대응 전략을 완벽하게 구상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불가능한 작업이다. 아무도 겪어 보지 않은 미래의 길,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들어가면서 완전한 지도를 구할 수는 없다. 그러나 과거와 완전히 단절된 미래는 있을 수 없다. 같은 소비자를 상대하며 다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던 앞서가는 타 업종의 선례와 경험에서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거를 자기 반성적인 눈으로 돌이켜 보는 반면교사적 자세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기회로 맞는 시나리오를 만들 수도 있다.” 시장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효율화 및 차별화에 골몰하는 경영자의 생각이 가감 없이 그대로 전해진다. 한마디로 스스로를 반면교사로 생각하며 전문가의 길을 모색하는 현장 경영자의 독백인 셈이다. 20년 동안 보험업계에 종사하면서 얻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의 고민과 대책을 흥미롭게 기술한 이 책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오랜 경험을 통한 통찰과 안목으로 불확실한 미래 또한 훌륭한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경영과 관리비법을 알려주는 지침서이기 때문이다. 35년의 기업생활에서 얻은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은 경영의 새로운 해법을 찾는 CEO와 관리자에게 뚜렷한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다. |
17 |
[인문] 일상철학
김정휘 | 청어 | 2013-07-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17 |
[인문] 일상철학
김정휘 | 청어 | 2013-07-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언제까지 타인의 지구본에만 머무를 것인가!
|
16 |
[경제/비즈니스] 일주일 60분 아이디어 회의법 (아이디어 유닛 개정판)
리 실버, 앤드류 채프먼, 린다 크롤 | 비전코리아 | 2013-06-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16 |
[경제/비즈니스] 일주일 60분 아이디어 회의법 (아이디어 유닛 개정판)
리 실버, 앤드류 채프먼, 린다 크롤 | 비전코리아 | 2013-06-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기업의 생존에 직결되는 중요한 아이디어와 실행이 ‘평사원 위주로 구성된 아이디어 팀’에서 나왔다는 점에 주목해 그 방법과 사례를 엮어 쓴 책이다. “나쁜 아이디어는 없다”라는 믿음 속에서 참신하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찾아간다. 열정적인 직원들의 머릿속에 잠자고 있던 100억짜리 아이디어는 브레인스토밍과 실행력이 더해지면서 기업을 살리는 경영 혁신 방법을 이끌어내기도 하고, 실제 매출과도 연결되는 핵심 사업을 쏟아내게 된다.
이 책에는 이러한 무한 아디이어 클럽을 결성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요령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회원 모집법, 회의 시간과 장소 선별, 진행자의 역할, 규칙 정하기, 아이디어 생산과 기록, 프레젠테이션과 설득, 그리고 실행과 보상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기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소개된 방법과 교훈들을 토대로 지금 당장 신개념 아이디어 회의법을 익혀보자. 주어진 시간 안에 직원들의 창의성을 최대한 끌어내는 아이디어 회의법에 대한 설명이 재미있는 사진과 그림 등이 더해져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디어 회의는 그 방법을 바꾸면 결과는 놀랍게 달라진다. 돈 되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회의시간이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이길 원한다면, 그리고 회사 생활이 즐겁길 원한다면 지금 당장 일주일 60분 아이디어 회의법을 당신의 조직에 적용해보자. 책에 소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기업 전략으로 활용한 글로벌 기업들의 실제 성공 사례들은 지금 당장 당신의 조직이 비판금지 무한 아이디어 회의를 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되어줄 것이다. |
15 |
[컴퓨터/인터넷] 임베디드 하드웨어 이해와 설계
존 캣솔리스 | 한빛미디어(주) | 2009-10-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15 |
[컴퓨터/인터넷] 임베디드 하드웨어 이해와 설계
존 캣솔리스 | 한빛미디어(주) | 2009-10-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특정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위한 코드를 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의 철학을 강조한 책이다. 저자인 존 캣솔리스는 기존 시스템을 확장하고 커스터마이징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임베디드 장치와 컴퓨터화된 장치들을 제작하고 설계하는 방법을 풍부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개정판에서는 새로운 MAXQ 프로세서를 포함해서, 가장 최신의 프로세서와 마이크로 컨트롤러에 대한 내용을 추가로 다루고 있다. 또한 고급 시스템 설계자들을 위해 유용한 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초보자들을 위해서도 어셈블리 언어부터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의 기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
14 |
[가정/생활] 자기주도 학습 초등 4~6학년
최정금, 정혜전, 정희연 | 경향에듀 | 2013-02-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14 |
[가정/생활] 자기주도 학습 초등 4~6학년
최정금, 정혜전, 정희연 | 경향에듀 | 2013-02-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초등 4~6학년, 본격 자기주도학습 시작할 때!
예비 중학생, 사춘기를 위한 학교생활, 일상생활 잘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초등 4~6학년, 예비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 초등 4~6학년 아이의 자기주도학습은 부모의 응원과 격려에서 완성된다! 초등학교 1~3학년에 비해 4~6학년이 되면 공부할 내용이 많아지고 어려워지므로 아이가 현재 교과 과정을 잘 따라가고 있는지 정확하게 진단을 해야 한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 기초를 튼튼히 하고 공부 방법이 올바르지 않다면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해 주는 것이 이 시기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학습 태도가 올바르게 형성되어 있는지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 학습 태도가 잘 형성되어 있다면 유지하는 데 힘써야 하고 올바르지 않게 습관화되었다면 올바른 태도로 이끌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이 시기에는 사춘기가 시작된다.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매우 혼란스럽고 예민해지고 반항심도 많아진다. 그러다 보니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이 불편해지고 관계가 악화되기 쉽다. 그러므로 부모와 자녀가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지가 중요한 고민거리가 되는 시기이다. 이 책은 효율적인 공부 방법과 올바른 학습 태도, 자녀가 사춘기를 잘 보내도록 돕는 법 등을 중심으로 쓰였다. 각 영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특별히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초등 4~6학년과 이 시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길잡이! 아이들이 벌써 초등학교 4~6학년. 아이가 훌쩍 자란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초조하다. 이제 곧 중학생이 되고 몇 년만 있으면 수능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기도 할 것이다. 그 마음은 마치 아이들을 전쟁터에 내보내야 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 그렇기에 부모는 자녀에게 많은 것들을 해 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러다 자칫 잘못하면 아이가 주도하는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고 부모가 주도하는 학습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자기주도학습에서 부모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자칫 오해하기 쉬운 것이 자기주도학습은 아이가 무엇이든 스스로 척척 해내어 부모가 손 놓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자녀가 공부할 때 스스로 하되 스스로 하기 힘든 부분은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파악해서 부모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줄 아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이다. 자녀가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도록 지켜보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을 서포트하는 부모의 역할이다. 초등 4~6학년 자녀를 둔 부모의 고민을 해결한다! ‘본격적인 자기주도학습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효과적으로 시험을 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학교 생활은 어떻게 대비할까? 고학년 공부를 잘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집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학습 클리닉 노하우는 무엇일까?’ 등 이 시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함께 고민하고 바람직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
13 |
[역사] 조선의 운명을 결정한 왕들의 부부싸움
이성주 | 애플북스 | 2013-0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13 |
[역사] 조선의 운명을 결정한 왕들의 부부싸움
이성주 | 애플북스 | 2013-0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부부생활은 평탄하기만 했을까? 왕이라는 최고 권력자와 그의 반려자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형성되어 있을까? 《조선왕조실록》이라는 공식 기록 속에서 이들의 부부생활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 내밀한 부부간의 문제이기에 쉽게 그 기록을 확인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당대의 기록자들은 이 내밀한 부부생활을 가감 없이 기록했고, 조금 예민한 문제에 있어서도 충분한 힌트와 그 다음 상황을 추측할 수 있는 단서들을 여기저기 흩뿌려 놓았다.
하지만 왕이라는 이유로 자신들의 사생활을 이렇게 공개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니 얼마나 숨 막혔을까? 사람이기에 ‘질투’나 ‘분노’, ‘애정’의 감정이 있었을 것이다.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결혼이란 개인과 개인의 결합이란 의미보다는 가문대 가문의 결합이며, 남녀 간의 애정의 결합 이전에 남녀관계의 공식적인 선언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여기에 ‘왕’과 ‘왕비’라는 타이틀까지 더해진다면, 이들의 부부생활은 어떠할까? 실록을 통해 확인한 결과 그들은 왕과 왕비이기 이전에 남편과 아내로서의 삶을 살았고, 남들이 보기에 ‘막장’이라 불릴 만한 상황을 그대로 노출했다. 다만 일반적인 부부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스케일’이 달랐다는 정도다. 부부싸움이 국가 단위의 정치적 쟁점으로 부각되기도 했고, 반대로 정치적 쟁점이 부부생활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이 책은 조선의 일곱 왕의 역사를 부부의 싸움을 통해서 알아봄으로써 인간적인 왕과 왕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음은 물론, 역사적 사건의 배경까지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역사 대중서이다. 조선 7왕의 은밀한 부부관계가 생중계되다 이 책은 태종, 세종, 문종, 성종, 중종, 선조, 숙종 등 조선의 일곱 왕과 ‘꽤’ 많은 여인들의 권력 투쟁을 부부싸움을 통해 생생히 증언하고 있다. 왕과 왕비라는 신분 때문에 직설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했을 뿐, 이들의 내밀한 부부생활을 살펴보면 속 좁은 남편의 빤히 보이는 거짓말과 이기심이 도드라지기도 하고, 질투에 눈이 멀고 남편의 불성실한 모습에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여리디 여린 아내의 모습이 부각되기도 한다. 또한 여느 부부처럼 싸움 후엔 냉각기가 있었으며, 심한 경우 이혼을 결심하고 조정위원회(조정위원들은 각 시대의 조정 신료들이었다)를 찾기도 했다. 서로 아내의 잘못, 남편의 잘못을 주변인들에게 하소연했고(주로 남편이 아내의 잘못을 토로하며 못 살겠다고 소리 지른다), 그러면 지인들은 이들에게 부부생활을 계속해야 할 당위성을 설파하며 어르고 달랬다. 정말 한없이 인간적이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건 이 책에 나와 있는 막장 드라마 같은 부부생활이 창작이나 작가의 비약적인 해석이 아니라《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100퍼센트 사실(fact)이라는 점이다. 부부싸움을 통해 풀어보는 조선의 역사 부부생활을 파경으로 이끄는 몇 가지 단어들이 있다. ‘배우자의 불륜’, ‘고의적인 무시’, ‘불성실함’ 등등 수많은 문제들이 그것이다. 이 문제들을 역사 속에서 왕과 왕비들도 겪었다. 다만 그들의 사소한 부부간의 다툼은 둘만의 사건으로 끝나지 않고 피바람을 불러오는 정치 쟁점으로 떠올랐고, 따라서 권력 이동이 생겨났다는 점이 특별하다. 조선시대 ‘왕’과 ‘왕비’는 허울 좋은 절대 권력자일 뿐, 실상 왕이 혼자 권력을 행사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있었다. 따라서 최고 권력가로서 저마다의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일들도 있었는데, 그 선택 중에는 왕비를 쫓아내거나 죽이는 극단적인 것도 있었고 처가를 몰살시키는 잔인한 결정도 있었다. 물론 조강지처를 잊지 못해 다시 재혼을 하는 훈훈한 사연도 있고, 끝까지 아내의 생명만은 지켜낸 고귀한 사랑도 있었다. 정치적 쟁점과 연계된 이들의 부부생활은 작은 사건마저도 하나의 기록이며 역사이다. 한 편의 스펙터클한 ‘정치 드라마’와도 같은 이들 최고 권력가 부부의 애증관계는 기대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
12 |
[경제/비즈니스]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김현태 | 루이앤휴잇 | 2013-06-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12 |
[경제/비즈니스]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김현태 | 루이앤휴잇 | 2013-06-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상처받고 흔들리는 청춘의 삶과 꿈을 채워줄 아주 특별한 인생수업
힘들지만,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삶과 꿈, 세상에 관한 이야기 조곤조곤 들려주면서 위로하고 응원해줘 “기억하렴, 니콜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란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너와 함께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거야. 바로 이 세 가지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란다. 그게 우리가 이 세상에 있는 이유야.” 톨스토이의 말이다. 어쩌면 그는 이렇게 말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라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살고 있는 20~30대. 하지만 애석하게도 살면서 가장 막막하고 불안하며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만큼 이 세대는 한 치 앞을 몰라 불안하고 외로우며 흔들리기 쉽다.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는 흔들리고 외로우며 불안해하는 청춘을 따뜻하게 보듬고 위로하는 책이다.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응원의 말 역시 잊지 않는다. “꿈은 아주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지금 당신의 모습이 아무리 초라하고 보잘 것 없을지라도 꿈이 있다면 그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야 산의 정상에 오를 수 있고, 한 방울 한 방울의 물이 모여야 바다를 이룰 수 있듯, 작은 꿈이 모여 위대한 꿈을 완성 짓는 법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작은 꿈이라도 함부로 방치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것이야말로 당신을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니까요.” 흔들리고 불안한 2030 세대의 공허한 삶을 채워줄 아주 특별한 인생수업 “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마음속의 나침반을 따라가라” 책은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고 얘기한다. 그래야만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외롭지 않으며 불안하지 않은 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가 두려워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지 못하면, 미래는 정말 두려운 것이 되고 맙니다. 때문에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미래를 계획하고 설계해야 합니다. 계획은 미래와 현재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와도 같기 때문입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세요. 성공이든 행복이든, 그것을 향해 한 걸을 내딛을 수 있는 때는 바로 지금 이 순간뿐입니다. 내일을 앞당겨 쓸 수도, 그렇다고 어제를 다시 되돌려 쓸 수도 없습니다.” 삶이라는 마라톤에는 결승점이 없다. 어디로 가야 옳은 길이라는 이정표 역시 없다. 아무리 가도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고, 한 발짝 앞에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조차 알 수 없다. 그것이 우리가 미래를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다. 하지만 가보지 않은 미래를 미리 걱정하며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오늘은 어제의 미래이고, 오늘이 아무리 힘들어도 내일은 과거가 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을 알차게 사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이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는 어제를 밑거름으로 하여 오늘을 살고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가 깊이 스며있다고 할 수 있다.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욕심을 낼만한 책 “책을 읽고 난 후로 도저히 하루하루를 함부로 보낼 수 없을 것 같다” 책은 정해진 수순에 따라 학교를 졸업하고 특별한 준비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해 맹목적으로 그 길을 걸어가는 많은 청춘들에게, 잠깐 멈춰서 지나온 길을 한 번 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자신 있게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도록 독려한다. 나아가 삶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10대에게는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20대에게는 학교 밖 실제 세상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실질적인 도움을, 30대와 40대에게는 젊은 날의 열정과 도전정신, 통념을 벗어난 사고방식으로 다시 한 번 당당히 세상과 맞설 용기를 북돋워준다.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오직 지금 이 순간뿐이다.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의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소중히 여기고 실천한다면 우리의 미래 역시 반짝반짝 빛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순간은 지금이다. 왜냐하면 누구나 현재에서만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에 몰두하지 않는 자는 미래도 놓치게 된다.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우리 앞에 있는 것과 맞서 싸우는 것이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
11 |
[인문]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박은미 | 소울메이트 | 2013-03-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11 |
[인문]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박은미 | 소울메이트 | 2013-03-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자기 자신과의 화해를 위한 철학카운슬링
우리의 인생은 자신이 깊게 빠져 있고 맞닥뜨리는 문제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배우는 영혼의 진화학교다. 이 영혼의 진화학교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생겨야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고, 비로소 진짜 나로 사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심리학의 힘으로 마음 생김새와 문제를 안다고 해서 해결되지는 않는다. 인간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심리학 못지않게 철학이 중요하다. 철학은 마음을 괴롭히는 복잡한 생각들을 정리해주는 힘이 있다. 그렇기에 생각을 정리해서 쓸 데 없는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아도 인생은 훨씬 살만해진다. 저자는 심리학적 설명을 바탕으로 두고 철학적 성찰력을 통해 삶의 방향을 잡도록 조언한다. 이 책은 어려운 철학을 공부하자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 성찰력을 일상에 적용해내는 공감과 위로의 철학카운슬링이다. 철학카운슬러인 저자는 가슴 뛰는 삶을 살기 위해 진짜 나로 살아갈 것을 당부한다. 살다보면 자기 자신을 가장 용서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가 있다. 자기 자신에게 지나친 기대를 할 때 특히 더 자기 자신을 용서하기 힘들다. 그러나 자기와의 관계가 편안하지 않으면 타인과의 관계도 편안해지기 어렵다. 자기 자신에게 너무나 가혹한 것도 우월감의 다른 얼굴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바꿀 수 없는 과거나 주변의 타인에게 인생의 책임을 돌리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신경 쓰면서 전전긍긍 살아간다. 이 짧고 아름다운 인생의 시간을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에 신경 쓰면서 전전긍긍하며 보내기에는 너무 아깝다. 진짜 나로 살 때 나는 타인의 시선과 상관없이 행복할 수 있다. 절벽 같은 현실을 이기는 비밀병기, 철학!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진짜 나 자신으로 살기 위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1부는 Know yourself,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닫는 것에 대한 탐구다.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깨닫는 과정이다. 누구나 쉽게 빠지는 ‘나만 왜 이런가?’의 함정, 나 자신이지만 여전히 알 수 없는 나를 배우는 과정, 나의 가치는 바로 자신이 결정하고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자신의 단점을 외면하는 병적인 나르시시즘을 경계하고, 자기를 자기답게 하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2부는 Train yourself, 자신을 가누어 한계를 감당하는 책임감에 대해 다룬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스스로 괴롭힌다. 모든 잘못을 자기 탓으로 돌리기도 하며, 남 탓으로 돌리기도 한다. “넌 대체 왜 그러는 거야!”와 같이 자신을 질책하는 말도 자주 한다. 결과만을 향해 자신을 몰아치며, 상처를 받아도 혼자 끌어안으려고만 한다. 2부에서는 이러한 자기 자신을 어떻게 다루고 가누어야 하는지 마음의 흐름을 철학적으로 정리하도록 도와준다. 3부는 Love yourself,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간단하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현재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회피하지 않는 것이다. 3부에서는 자신의 장단점을 받아들이고,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수용하며, 나를 믿으며, 놓쳐버린 행복보다 지금의 행복에 주목하는 것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4부는 Be yourself, 본래의 자기로 살아가는 자유와 행복을 말한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내 존재를 내가 결정하며, 내 안의 고독을 피해야 할 괴물이 아닌 친구로 받아들이며,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어 진짜 나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철학적 사고를 정리한다. |
10 |
[컴퓨터/인터넷] 초보 유닉스 시스템 관리자를 위한 Solaris Bible
김건정 | 한빛미디어(주) | 2011-05-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10 |
[컴퓨터/인터넷] 초보 유닉스 시스템 관리자를 위한 Solaris Bible
김건정 | 한빛미디어(주) | 2011-05-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유닉스의 역사에서부터 그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짚어주고 솔라리스에 대한 깊이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마치 저자의 재미있는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특히 학생들의 잦은 질문을 구성요소로 채택하여 사용자 실수 및 에러에 대한 해결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 부분에서 강사인 저자의 노하우가 십분 묻어남을 알 수 있다. 또한 각 장의 끝에는 CSA 시험의 기출문제를 제시해 솔라리스도 공부하고 덤으로 CSA 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9999명의 사용자를 단 한번에 추가하는 셸 스크립트, 시스템 속 무인카메라 시스템 로그,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준비된 스크립트로 시스템 변경하기, 버퍼 오버플로우(Buffer Overflow)를 막아주는 시스템 설정, 텍스트로 무장한 강력한 시스템 관리 도구 vi 에디터, 솔라리스 데이터 보안관 SSH, 긴 명령어를 짧게 줄여주는 명령어 복합기 alias, 네이밍 서비스로 공유하는 시스템 파일, 스팍 시스템의 바이오스 BootPROM, cron, a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기적인 시스템 관리, 자원 활용 극대화를 위한 가상 볼륨 관리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다룬다. |
9 |
[가정/생활] 최대리, 생존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하다
최원교 | 함께북스 | 2013-07-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9 |
[가정/생활] 최대리, 생존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하다
최원교 | 함께북스 | 2013-07-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다시 한 번 새로운 결심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라!
내 몸 살리는 다이어트 프로젝트 『최 대리, 생존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하다』. ‘조직생활에서 생존을 위해 다이어트를 어떻게 실시해 나갈 것인가’라는 주제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접근한다. 이 책을 통해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점검해 보고, 아울러 구체적인 다이어트 정보와 지식을 얻어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전체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잘못된 식습관의 폐해를, 2부는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3부는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4부는 다이어트의 실천방안을 제시해 구체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할 수 있게끔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마지막 5부는 8주간의 운동처방을 통해 독자들이 다이어트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8 |
[경제/비즈니스] 취업학개론
철수, 존슨 | 다산북스 | 2013-08-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8 |
[경제/비즈니스] 취업학개론
철수, 존슨 | 다산북스 | 2013-08-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매일매일 직면하는 취업의 벽 앞에서 울분을 삼키며 자기소개서를 쓰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리얼 취업 가이드 이 책은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핫’한 방송으로 떠오른 팟캐스트 《철수와 존슨의 취업학개론》에서 출발했다. ‘세계 최초 취준생의, 취준생에 의한, 취준생을 위한 전문 일자리 갈구 방송’을 표방하는 《철수와 존슨의 취업학개론》의 두 진행자, 철수와 존슨은 그들 자신의 취업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담과 에피소드들을 거침없이 공개하며 취준생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었고, 이 책에 그 생생한 토크의 현장을 고스란히 옮겨 담아냈다.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느끼게 되는 막막한 고민들, 답답한 문제들을 이들만큼 속 시원히 풀어주는 데는 없다. 아무도 몰라주는 취업준비생의 애환, 실제 취업 현장의 분위기와 리얼한 정보들, 취업 문제에 대해 정곡을 찌르는 촌철살인까지, 이들이 주고받는 이야기는 취업준비생들을 웃기고 울리며 그 어떤 위로나 조언보다 강한 카타르시스를 준다. 진짜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요한 취업의 生기술, 그게 바로 이들의 이야기 속에 있다. 출판사 리뷰 진짜 취업 세계의 생생한 현장과 만나라! 『미생』의 저자, 윤태호 작가가 적극 추천한 책! ★★★★ “십년이 넘는 공교육, 그리고 4년여의 대학교육에 대한 회의. 그 교육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은 가족에 대한 부채의식. 마음속 깊숙한 곳에 숨겨놨던 꿈을 더 깊은 곳으로 밀어 넣어야 하는 자신에 대한 비애. 이 모든 것을 각오했음에도 쉬 얻지 못하는 것. 바로 ‘취업’이란 말이 가져다주는 현실이다. 그 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보탠다.” 직장인에게 『미생』이 있다면, 취업준비생에겐 『취업학개론』이 있다!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들한테 가장 중요한 건 뭘까. 온갖 구직 관련 사이트에 나와 있는 취업 정보들? 물론 그것도 도움은 될 것이다. 그러나 스펙 쌓기에 열을 올려야 하는 현실만 확인시켜주는 정보들은 오히려 절망감과 패배감만 배가시킨다. ‘도대체 얼마나 더 해야 취업이란 건 할 수 있는가?!’ 취준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는 정보들이 아니다. 한없이 막막하고 외로운 구직생활에서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곳, 현실에선 찾아보긴 힘들다. 안 그래도 취업 못하는 자식 걱정에 속 끓이는 부모님에게 하소연 할 수도 없고, 이미 취업한 친구에게 말 꺼냈다가는 괜히 자존심에 상처 날 일만 만드는 꼴이고, 같은 처지라는 취업 못한 친구와도 서로 눈치 보며 답 없는 얘기만 하염없이 하게 되고…… 그러나 『취업학개론』이라면, 취업이라는 굴레를 어쩔 수 없이 짊어져야 하는 이 시대 취준생들이 마음 놓고 울고 웃을 수 있는 공감과 해소의 장이 되어준다. “사실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수시로 심경의 변화가 생기잖아. 졸업을 앞두고 처음 쓸 때는 ‘잘 될 거야’ 하는 어떤 자신감이 그래도 있는데,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거의 바닥으로 떨어지고 우울해지다가 어디 한 군데 되면 또 잠깐 기뻤다가. 또다시 막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고. 그런 취준생들한테 우리 《취업학개론》이 그래도 동질감도 주고 웃겨주기도 하고 그렇다는 거. 취업 프로세스상의 문제나 부조리,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같이 욕도 좀 시원하게 하고 말이야.” _ 프롤로그 중에서 화제의 팟캐스트 《철수와 존슨의 취업학개론》, 두 취준생의 리얼 취업 스토리! 『취업학개론』은 철수와 존슨, 이 두 ‘돌취(돌아온 취업준비생)’의 리얼한 취업 스토리에서 비롯된 책이다. 둘은 고등학교 동창이며 밴드동아리 활동도 같이 했던 단짝이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취업준비를 시작하면서, 언제 끝날지 모를 구직생활을 하려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그렇게 2012년 8월, ‘세계 최초 취준생의, 취준생에 의한, 취준생을 위한 일자리 전문 갈구 방송’을 표방하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스마트폰으로 녹음하는 방송이지만 취준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포털사이트 순위에도 올라봤고, 각종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현재까지 1년여 동안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책에는 그동안 방송에서 오갔던 이야기들의 엑기스를 생생히 담았다.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느끼게 되는 막막한 고민들, 답답한 문제들을 속 시원히 터놓고 같이 풀어보자는 마음으로 방송 내용들을 추리고 엮었다. ▶ “보았노라, 썼노라, 떨어졌노라!” 철수와 존슨의 취업도전기 생중계! ▶ 모든 결과는 광속 탈락으로? 사필귀‘탈’의 인적성?면접 후기 공개! ▶ 취업 백수들의 모든 고민에 답하다! 애달픈 취준생들을 위한 본격 고민상담! ▶ 취업 문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그리고 우리를 웃기고 울리는 촌철살인들! ▶ 비참한 취준생을 위로하는 ‘눈물의 광탈쏭’까지! 20대 가장 골치 썩는 당면문제, 취업! “너는 어디까지 가봤니?” “탈락과 불합격. 마주할 때마다 참 뒷맛이 씁니다. 왜 우리는 그들의 편의를 위해 일렬로 세워지고, 번호가 매겨지는 걸까요. 분명 길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닐 텐데 왜 우리는 같은 코스에서 같은 지점만을 바라보며 숨을 헐떡이는 걸까요. 주위를 둘러보며 천천히 걷고 싶은 사람도 있을 테고, 아예 뒷걸음질 치고 싶은 사람도 있을 텐데 왜 우리는 모두 앞을 향한 달음박질만을 강요받는 걸까요. 어쩌면 그들이 지정해놓은 경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안에서만 박 터지게 싸우고 있는 우리들이 모자란 건가요? 하지만 그건 우리가 스스로를 반성하는 자책사유가 될 수는 있을지언정, 그들이 우리를 책망할 근거가 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계속 ‘탈락’하는 것이 실은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라고. 분명 이건 우리의 잘못은 아니라고.” _ 에필로그 중에서 혹자는 청춘들을 보면서 아프다고 말하고, 누구나 겪는 성장통이라고 하지만, 철수와 존슨의 이야기는 그런 흔한 위로나 조언과는 다르다. 공들여 자기소개서를 썼건만 서류 전형에서 번번이 광속 탈락하는 현실, 실수가 이어지고 각종 우여곡절이 만들어지는 면접 현장의 분위기, 그간 철수와 존슨이 문을 두드린 100여 개 기업들의 입사 전형과 사례들, 그리고 그 모든 취업 상황에서 느꼈던 이해할 수 없는 문제점들…… 취준생들을 웃기고 울리는 철수와 존슨의 토크는 책 속에서 쉴 새 없이 이어진다. 그들의 수다 속에 빠져들다 보면, 억눌리고 막혔던 울화통이 뻥 뚫리는 것처럼 시원해진다. 그들의 이야기에는 취준생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페이소스가 있고 카타르시스가 있기 때문이다. 숱한 취업 관련 사이트에서 보는 형식적인 정보들이 아니라, ‘살아 있는’ 날 것 그대로의 정보들이 있기 때문이다. 취업에도 인생에도 정답은 없다. 그러나 선택은 할 수 있다. 철수와 존슨의 선택은 이렇다. “닥치고 취업”이 아니라 “그럼에도 신나게 좀 해보자”는 것. 그러니 매일매일 직면하는 취업의 벽 앞에서 울분을 삼키며 자기소개서를 쓰는 취업준비생들이여, 이제 스트레스는 벗어던지고 철수와 존슨의 『취업학개론』을 들춰보자. 여기에 진짜 취업의 生기술이 있다. |
7 |
[가정/생활] 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고현숙 | 레디앙 | 2011-10-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7 |
[가정/생활] 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고현숙 | 레디앙 | 2011-10-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코칭의 정의와 철학
‘코치’라는 용어는 스포츠를 떠오르게 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기업의 CEO 등 리더들은 코치를 찾아 ‘개인 과외’도 받고, 구성원들에게 코칭 교육을 시키는 등 코칭은 기업 교육에서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비즈니스 코칭은 국내에서도 몇 년 전부터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중견기업까지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적자의 늪에 허덕이던 닛산 자동차를 단시간 내에 흑자로 살려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카를로스 곤 사장이 “나는 CEO가 아니라 코치다.”라고 선언하며, 닛산 자동차 중견간부 600여 명에게 자신이 직접 코치로서 교육했으며, 코칭을 회사 운영에 전면적으로 도입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제는 이 같은 코칭이 기업 교육을 넘어 공공 영역 등 보다 넓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학교 사회에서 코칭의 철학과 방법론이 교육의 목적에 부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초중고는 물론 대학의 현장에서 널리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학부모 코칭’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으며, 실제로 요즘 들어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코칭’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코칭은 하나의 철학이자 강력한 방법론이다. 코칭이 철학인 이유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에 현재의 자신을 뛰어넘을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스스로 자신의 과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저자)는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전제가 없으면 코칭 자체가 존재할 수가 없다. 이 책은 코칭의 3단계, 즉 ‘누구(who)-무엇(what)-어떻게(how)’ 모델을 적용해서 학부모 코칭법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코치를 받는 자녀들은 누구인가, 자녀들의 문제 혹은 이슈는 무엇인가, 자녀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방법론에 대해서 많은 사례를 들어가면서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코치, 즉 학부모 자신은 아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누구인가라는 측면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 둘을 키운 엄마로서 경험과 사례가 구체적이고 풍부하게 다뤄지고 있어, 코칭법을 현실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왜 코칭 맘인가? 코칭의 철학은 특히 자녀와 학부모 사이 관계에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마 모든 부모들이 자녀들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데에는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가르침’을 통해서, ‘외부’로부터 투입을 통해 아이들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가려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교육과 트레이닝을 필요하고, 이를 위한 가르침(teaching)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코칭’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철학이나 방법론이 아닌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코칭은 교육과 학습의 효과성을 높여주는 기본 바탕의 기능을 하면서, 동시에 교사와 제자 혹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 자체를 전혀 새롭게 보도록 만드는 ‘시각의 재정립’을 위한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저자는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열성적이고 헌신적인 코치가 될 수 있는 사람을 들라면 아마 그건 부모일 것이다. 아이에 대한 사랑의 이타성, 모든 면을 속속 들여다봐 근접성, 행동만이 아닌 감정의 굴곡까지 살필 수 있는 예민함, 살면서 얻는 많은 지혜와 경험…… 이 모든 것에 더해 자녀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에서 나온다. 따져보면 우리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자원은 엄청 풍부하다. 이런 부모가 코치가 되어 준다면 자녀들은 위대한 선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자원을 치명적인 걸림돌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부모의 자기중심적인 에고(ego)다. 부모의 에고가 튀어나오면 자녀를 너무 쉽게 판단해버리고 강력하게 훈계하고 조언하며 세세하게 간섭한다. 그게 그토록 자녀를 억누르는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가장 큰 비극 중 하나는 부모의 잘못된 사랑이 자녀를 망치는 것이다. 자녀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한없이 큰데 접근법이 잘못될 경우 그 사랑의 강도만큼 아이를 제한하고 비뚤어지게 하고 서로의 관계를 망가뜨리니 안타까운 일이다.” (12쪽) 자녀의 내면에 있는 잠재력과 내재돼 있는 문제와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녀도 가지고 있다는 전제는 코칭에서 매우 중요한 원칙이자 철학인 것이다. 불안감을 버리고 자녀를 즐겨라 대부분의 부모가 자녀를 키우는 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유는 아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걱정과 근심의 근저에 있는 감정은 바로 ‘불안감’이며, 이는 다른 엄마들과의 비교, 집안 어른들의 기대, 남편의 평가 등등에 의해 더 증폭된다. 이 책은 이 같은 부모의 ‘불안감’ 자체가 문제의 한 패턴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두려움과 불안감의 영향은 아이들을 대하는 자세에 곧장 나타난다. 부모가 전전긍긍하고 불안하면 아이에게 늘 잔소리하거나 아이의 작은 잘못에도 불같이 화를 내기도 한다. 그 밑에 불안감이 있다는 걸 의식하지 못한 채,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많은 학부모들이 ‘자신이 좋은 부모라는 걸 절대 믿지 않는다’며 조바심 내는 그들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당신은 얼마나 아이 자체를 즐기고 있습니까?” “당신 인생에서 부모라는 역할은 어떤 의미인가요?” “부모 노릇을 잘 해야지 하고 전전긍긍하는 마음을 내려놓아 보십시오. 아이와 함께 하는 삶을 어떻게 더 잘 즐기시겠습니까?” 코칭 맘이 되는 길에서 두려움과 불안감 그리고 조바심을 내려놓고 스스로가 ‘부모 됨을 즐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이것은 의무감이나 책임감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아이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고, 아이의 존재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완전히 만끽하는 것이다. 이게 충만한 삶이다. 저자는 부모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아이를 사랑하고 염려하는 그 마음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자녀와 함께하는 삶을 충분히 즐기십시오.” 강력한 방법론 하지만 코칭의 원칙이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니다. 말 그대로 ‘원론적 차원’에서 한 번쯤을 들어본 이야기다. 하지만 코칭은 이런 원칙을 실제로 어떻게 자녀 교육의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강력한 방법론이기도 하다. 코칭이 전제하는 철학과 원칙을 밑바탕에 깔고 경청하고, 질문하고, 공감하면서, 전략적 사고를 해나가는 것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다. 원론적 차원에서가 아니라, 실제로 경청을 잘 하는 방법, 강력한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영혼을 두들겨 깨우는 방법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준다. 또한 공감을 통해 소통을 깊이 함으로써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를 질적으로 발전시키면서 학습 효과 상승이라는 소득도 함께 얻는 방법, 아이 키우기에 대한 ‘사려 깊은’ 전략 세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저자의 직접 경험과 코칭 사례를 통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
6 |
[취미/여행] 풍경이 있는 감동여행 50
남윤중 | 상상출판 | 2012-09-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6 |
[취미/여행] 풍경이 있는 감동여행 50
남윤중 | 상상출판 | 2012-09-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오지마을과 간이역으로 나를 위한 치유 여행을 떠나다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란 마음먹기부터 쉽지 않다. 더구나 그곳이 오지마을일 경우는 더하다.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렵고 가는 길이 매끈하지 않아 번거롭고 수고로운 여행이 될 수도 있다. 잠자리나 식사할 곳이 여의치 않아 생면부지의 타인과 섞이고 그 삶 깊숙이 녹아들어야 한다. 그럼에도 오지마을은, 이 모든 걱정과 수고를 감수하고 떠나온 자에게 온몸으로 생의 아름다움을 열어젖히며 감동의 여행을 선물한다. 대한민국의 끝과 시작, 오지마을과 간이역으로 가는 길목에서 나를 만나고, 바람과 숲의 향기 속으로 들어가 걷고 나무와 풀과 함께하며, 자연의 품에 안겨 살아가는 이들로부터 삶의 진정성을 배우는 여행이다. 사라져가는 풍경에서 나를 만나다 우리나라 깊숙한 곳에 자리한 오지마을과 간이역을 찾아가는 여행은 마음의 가장 안쪽까지 닿아드는 치유의 여행이다. 지금 당장 찾아가기는 어렵더라도 원형적인 것들에 대한 낭만을 품은 이들을 매료시키기에는 충분하다. 전문 사진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2004년부터 간이역ㆍ오지마을ㆍ소읍ㆍ옛길을 여행해온 지난 7년의 시간을 모았다. 그가 밟았던 산골마을이나 간이역은 그랜드캐니언이나 백두산 천지처럼 사람을 압도하는 자연은 아니다. 눈이 번쩍 열릴 만큼 화려한 경관이나 역사유적을 자랑하는 유명 여행지도 아니다. 그럼에도 이곳들은 사람들이 꿈꾸고 바라는 여행의 모습을 고루 갖추고 있다. 산 속 깊은 오지마을 여행은 삼림욕은 기본인 걷기여행이다. 허가를 받은 장소에 간다면 오토캠핑이기도 했다. 간이역이나 소읍에 가면 기찻길과 바닷가, 옛 골목과 사찰을 만날 수 있어 온 가족을 위한 체험여행이 된다. 심지어 저자는 텅 빈 마을의 주인이 되어보는 경험도 했다. 혼자 가슴에 품고 말하지 않았던 이 여행의 빛나는 절정은 거기에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삶의 기적, 행복, 사랑, 희망, 조화’의 감동이었다. 『풍경이 있는 감동여행 50』은 저자가 이 모든 단어들의 의미를 그곳에서 경험한 기록이다. 인물과 풍경이 지닌 온도를 담아내는 사진과 글 한여름 오래된 흙집에서 풍겨나오는 시원한 냄새, 구들장에 놓을 돌을 얻으려 커다란 바윗돌을 깨는 희망의 소리, 뜨거운 햇볕을 피하게 해준 나무에 대한 감사, 새소리와 물소리에 씻겨 사라진 머릿속 잡념들, 나무 그늘 밑 평상에서 낮잠을 즐기는 할아버지의 평화…. 이 모든 것들이 오감을 통해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산골마을에서 만난 사람들 또한 잊을 수 없다. 깊어가는 밤 따뜻한 온돌방에 앉아 아리랑 한 소절을 멋지게 불러주셨던 할아버지, 갓 딴 산딸기를 안겨주던 분교 아이들, 불쑥 들어갔던 집마다 커피를 내주시던 마을 어르신들, 호수 마을 이장님의 작은 배 등이 떠오른다. 자연의 품에 안겨 살아가는 이들은 삶의 진정성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때로는 도시 생활보다 더 치열한 것이 깊은 산 속의 삶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사라지기 때문에 더 그립고, 애잔하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우리 삶의 원형을 보여준다. 그곳에서 마음의 평안을 되찾는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또 지금은 쇠락한 작은 간이역에서 만나는 골목길, 바닷가, 마을과 절터에서는 위로와 여유를 얻는다. 전문 사진작가가 알려주는 50가지 사진촬영 테크닉 수록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해온 저자는 사진을 찍는 것이 자신에게 좋은 명상법이자 마음공부라고 말한다. 이곳에 실린 사진들은 대상과 대화를 나누고,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의 결과다. 역광을 이용하거나 화면에 태양을 담을 때의 효과, 자연광 활용하는 요령과 강렬한 태양으로 대상에 강한 여운을 주는 법, 클로즈업이 내는 효과, 적절한 사진 연출 팁, 다양한 앵글과 구도 잡는 요령, 셔터스피드 효과, 광각렌즈로 주제를 부각시키거나 원근감 주는 법, 사물에 다가가는 법, 대상을 효과적으로 담아내는 법 등. 각각의 상황에 필요한 50가지의 전문 사진촬영 테크닉을 50컷의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제시한다. 저자는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에 집중할수록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 대상이 깨끗한 자연이었으니 찍는 이의 마음도 그들을 촬영하는 동안 맑아지는 게 당연한 것인지 모르겠다. |
5 |
[역사] 한 권으로 읽는 세계사
오귀환, 이강룡 | 페이퍼로드 | 2013-05-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5 |
[역사] 한 권으로 읽는 세계사
오귀환, 이강룡 | 페이퍼로드 | 2013-05-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서구와 승자 중심의 편향적 시선이 아닌
우리 입장에서, 우리 시각으로 동양과 서양의 역사를 개념 있게 읽는다! 맥락과 시대정신으로 통찰한 세계사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는 거대 하천 유역에서 관개농업을 바탕으로 비슷하게 고대 문명을 발달시켜 갔는데, 왜 한쪽은 작은 도시국가끼리 서로 치고받으며 흥망을 거듭한 반면, 다른 한쪽은 통일왕조에서 3,000여 년이나 비슷한 문명을 유지하며 장수할 수 있었을까? 프랑스는 서유럽 최대의 농업국가이자 유럽의 중심이면서도, 또한 로마 문명의 보다 직접적인 수혜자로서 훨씬 유리한 조건을 지녔음에도 왜 영국에 뒤처져 만년 2인자에 머문 것일까? 서구의 강요로 개항한 일본은 어떻게 불과 20여 년 만에 이웃 조선에 대해 개항을 강요할 정도로 빠르게 힘을 키웠을까? 게다가 국가 통일을 이룰 때마다 이웃나라를 침략하는 군국주의를 거듭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한 권으로 읽는 세계사』는 세계 역사 속 주요 사건과 인물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는지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서술의 방점을 찍는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저자들은 역사를 움직이는 힘으로써 ‘시대정신’에 주목한다.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려면 역사의 주체와 그 주체를 둘러싸고 있는 조건이 상호 조응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맥락을 살피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중국을 예로 들면 인구 증가가 시대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북방 유목민족과 남방 농경민족의 상호관계 속에서 중국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농업과 철 산업 등 주요 산업의 발전이 역사에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 청나라와 영국의 무역 갈등이 어떻게 현대 중국의 개막으로 이어졌는지 설명한다. 역사 속 피해자와 패배자, 인간 욕망에 주목하다 인류는 최초로 잉여가 발생한 신석기 이래 21세기까지 욕망과 능력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법 가운데 인간능력을 더 키우는 데 골몰했다. 그 결과 생존의 논리로, 승패의 논리로, 흥망의 논리로 역사는 누군가를 희생시켰고 피해자와 패배자의 역사는 가려졌다. 『한 권으로 읽는 세계사』는 서구 중심, 승자 중심으로 설정한 기존의 역사 주체를 보다 넓히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저자들은 가해자와 승리자의 욕망 반대편에서 어떤 피해자와 패배자의 역사가 이뤄졌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인다. 승자와 가해자들이 이뤄낸 성장과 패권을 비판적으로 살피고, 그에 희생된 약자의 현실과 약자의 눈으로 세계사를 고찰하며 잘못된 선택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령 제2차 세계대전 후 독립한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경우 서구 열강에 빛을 진 약소 채무국으로 전락했다. 과테말라, 온두라스, 콜롬비아 등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은 미국의 경제권에 완전히 예속된 일명 ‘바나나 공화국’이 되었다. 아프리카 국가들도 예외는 아니다. 제국주의에 철저히 수탈당했던 아프리카 국가들은 독립 후 대부분 내란으로 빠져들어 국민들은 가난에 허덕이고 있다. 또한 저자들은 현대사 서술에 있어서 자연 조건이라는 씨줄과 인간 욕망이라는 날줄로 단단하게 엮어진 시대상을 내밀하게 관찰한다. 21세기 십자군 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종교 갈등, 신자유주의의 숨겨진 진실,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야기된 21세기 신인류, 인구 70억 명 시대가 개막한 지구에 닥친 7가지 도전 등을 이야기하며 공생적 미래를 위해 고민한다. 『한 권으로 읽는 세계사』는 정치 및 경제 변화를 중심으로 한 통사적 구성이지만 교과서를 통째로 압축한 단순한 요약본이 아니다. 주요 사건과 내용을 요약하면서도 균형 잡힌 해석을 통해 전체 의미를 새롭게 발전시킨다. 무엇보다도 저자들은 세계를 하나의 체제로 인식하고 그 속에서 의미 있는 사실들을 찾아 현재의 모습을 가능케 한 동력이 무엇인지 발견하고자 노력했다. 그렇기에 독자들은 해당 시대의 특수적 상황은 무엇이고 해당 시대 사람들은 어떠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러한 상황과 관심 속에서 누가, 또는 어떤 사건이 왜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꿀 단초가 되었는지에 대해 통시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책은 풍부한 사진과 그림, 도표, 지도를 삽입해 세계사 읽기의 흥미를 더한다. |
4 |
[인문] 한국인의 힐링코드
임윤선 외 | 나비의활주로 | 2013-06-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4 |
[인문] 한국인의 힐링코드
임윤선 외 | 나비의활주로 | 2013-06-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문명발달과 함께 형성되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치료의 방법과 현재의 예술치료가 어디서부터 흘러져 왔는지를 설명한다. 동서양 심리학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과 한국인의 힐링코드를 예술치료로 접근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알아본다. 나아가 동족의 연이 느껴지는 한국의 전통적인 예술치료 매체들을 새로이 소개한다.
|
3 |
[가정/생활] 헬스클럽 완전정복!
트레이너 강 | about(어바웃) | 2013-09-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3 |
[가정/생활] 헬스클럽 완전정복!
트레이너 강 | about(어바웃) | 2013-09-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헬스클럽에서 근육 증가를 위한 부위별 근력운동을 소개합니다.
바벨, 덤벨 바디 웨이트를 이용하여 운동하기. |
2 |
[경제/비즈니스] 회사가 원하는 인재의 조건
정주용 | 대림북스 | 2013-08-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2 |
[경제/비즈니스] 회사가 원하는 인재의 조건
정주용 | 대림북스 | 2013-08-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성과는 높이고 사람은 키우는 단계별 리더십 훈련!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한 학습, 멘토링, 퍼실리테이션, 코칭의 모든 것! 이 책은 회사가 원하는 인재, 즉 탁월한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마인드와 스킬을 다룬 책이다. 탁월한 리더란 ‘구성원이 가진 잠재력을 무한 신뢰하고, 그 가능성을 이끌어내어 차별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리더’를 말한다. 좋은 리더, 탁월한 리더는 태어나는 것도 아니고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오랜 시간 훈련과 고민 그리고 진지한 성찰을 통해 탄생하는 것이다. 이 책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 것으로 신입사원 시절부터 명확한 목표를 확립하고 조직에 기여하기 위해 철저하게 학습하고, 멘토링하고, 퍼실리테이션하고, 팀을 코칭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이를 4가지 마법의 지렛대라고 표현한다. 이 마법의 지렛대는 저자가 현장에서 적용하여 방법을 개선, 발전시킨 것으로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최근 리더십 개발의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는 멘토링, 코칭, 퍼실리테이션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여러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리더십 개발의 기본 지침서로 활용되기에 충분하다.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풀어낸 저자의 역량이 돋보이는 이 책은 준비된 리더가 되는 길을 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조직 안에서 리더십을 개발하고, 리더로 성장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성장의 로드맵을 제시하고, 각 단계에서 경험하게 되는 문제점들은 충분한 사례와 구체적인 스킬을 제공하여 즉각적인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오늘도 사람의 문제로 고민하고, 탁월한 리더를 원하는 조직에게 이 책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4가지 마법의 지렛대 ㆍ지렛대 1. 학습 : 신입사원 시절에는 학습이라는 지렛대를 활용하여 자신의 실력과 가치를 끌어올려야 한다. ㆍ지렛대 2. 멘토링 : 대리 시절에는 멘토링이라는 지렛대를 활용하여 후배의 가치를 끌어올려줌은 물론, 본인의 리더십 기초도 튼튼하게 닦아야 한다. ㆍ지렛대 3. 퍼실리테이션 : 일반적인 팀제에서 고과권한 없이 아래위로 끼인 과장들은 수평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퍼실리테이션 스킬을 체득해야 한다. ㆍ지렛대 4. 코칭 : 팀장이 되어서는 코칭을 통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함은 물론, 구성원의 개인적 성장에도 기여해야 한다. |
1 |
[에세이/산문] 흔들리며 흔들거리며
탁현민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3-06-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
1 |
[에세이/산문] 흔들리며 흔들거리며
탁현민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3-06-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나는 이제 흔들릴 때 흔들리겠다. 떨며 전율하겠다
_좌절하고 절망하면서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그 남자의 민낯 자칭, 타칭 ‘불세출의 연출가’인 그 남자는 2012년 18대 대통령선거의 한복판에 있었다. 하지만 연출가로서 익숙했던 캔버스인 무대 위의 작품과 아스팔트 위의 민심은 너무도 달랐다. 그 남자는 좌절했고, 뉴욕, 파리, 모그바티스를 떠돌았다. 상처 입은 날개가 채 아물기도 전에 그 남자는 잊기 위해 쫓기듯 떠난 서울로 다시 돌아왔다. 이 글은 길에서 얻은 상처를 길을 걸으며 치유 받은 그 여행의 기록이다. 하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여행기는 절대 아니다. ‘나는 떨고 싶었다. 좌절과 절망의 이야기들을 쓰고 싶었다. 냉소와 무지, 다시는 주어지지 않을 것 같은 미래의 두려움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졌다고 이야기하고 싶었고, 그래서 흔들린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 서문에서도 밝혔듯이 그 남자는 모든 이유로부터 자유롭기 위해 떠났고, 길 위에서 상처 입은 몸과 마음, 생각들이 치유되는 경험을 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공연, 나는꼼수다 등을 연출하며 정치적인 선택이 밥벌이에 구체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것은 지난 5년의 세월을 통해 뼈저리게 알고 있었던 그 남자지만, 정치적인 패배가 이처럼 완벽하게 자신을 무기력으로 몰아넣을 것이라는 것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 남자는 바보 같았고, 바보가 되었다. 자신의 작품에 시대와, 사회와, 정치를 담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믿었다가 현실 정치에서의 성패가 자신의 예술적 희비와 같이 간다는 것을 더디게 깨달은 것이다. ‘북극을 가리키는 나침은 무엇이 두려운지 항상 여윈 바늘 끝을 떨고 있습니다. 여윈 바늘 끝이 떨고 있는 한 우리는 그 바늘이 가리키는 방향을 믿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 바늘 끝이 전율을 멈추고 어느 한쪽에 고정될 때 우리는 그것을 버려야 합니다. 이미 나침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남자가 평생의 은사로 모시는 ‘우리 시대의 현인’ 신영복 선생의 말이다. 나침이 전율을 멈추는 순간 더 이상 나침반이 아니다. 사람들은 ‘절망에 관한 이야기와 좌절에 대한 고백이 무슨 소용이냐?’고 묻는다. 소용없다. 쓸모없고, 쓸 데 없다. 그 남자도 그걸 모르지 않는다. 그럼에도 묶어 책으로 내는 이유는 하나다. 좌절과 절망, 의심과 회의가 나침을 떨게 만들기 때문이다. 덕분에 나침은 고정되지 않으며 여전히 정확한 방향을 일러주는 그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 그것이 전부다. 그 남자는 길 위에서 ‘절망’을 듣고 싶었다. 도저히 어쩌지 못하는 ‘포기’를 읽고 싶었다. 단호한 메시지와 희망의 노래에 지쳤고, 그것이 가리키는 방향의 완고함에 기진맥진했다. 왜 존 레논은 자기가 꿈꾸는 세계가 오지 않음을 노래하지 않았던 걸까? 왜 조지 오웰은 당대는 물론 후대에도 실현되기 어려울 사회민주주의의 요원함에 대해 쓰지 않았던 걸까? 그들의 바늘은 왜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걸까? 왜 미세하게라도 떨고 있지 않는 걸까? 그 남자는 좌절과 절망의 이야기들을 쓰고 싶었고, 냉소와 무지, 다시는 주어지지 않을 것 같은 미래의 두려움을 이야기하고 싶었고, 졌다고 이야기하고 싶었고, 그래서 흔들린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 그 남자는 떨고 싶었던 것이다. 전율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 남자에게 필요한 것은 상처가 푹푹 썩으면서 익어가는 발효의 시간 이 책은 갑자기 방향을 잃은 한 중년 남자의 서글픔과, 덜떨어진 장기 여행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정치적 절망과 그것에 대한 회한 사이를 왕복하고 있다. 가끔은 기운 차린 듯 보이고, 대부분은 어쩌지도 못하는 넋두리를 늘어놓고 있다. 남 탓과 내 탓 사이 어디쯤에서 죽고 싶다와 그래도 살아야지를 무한 반복하며 미친놈처럼 혹은 미친년처럼 악을 쓰기도 하는 그 남자의 모습이 상상이나 가는지. 그러다가 갑자기 ‘그래봐야 별 수 없잖아’하며 갑자기 달관한 척을 하기도 하는. 이렇듯 무력해진 그 남자의 마음속에는 지금도 늘 미친 바람이 불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그 남자에게 지금 이 시간과 이 책은 상처가 푹푹 썩으면서 익어가는 ‘발효의 시간’인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