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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문화 여행: 홍콩
클레어 비커스, 비키 챈 | 시그마북스 | 2018-08-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0-23)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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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습, 문화, 생활, 삶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여러 나라 사람들의 신념과 태도와 행동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어, 현지의 예의범절과 민감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외국에서 할 수 있는 난처한 실수를 방지하고, 현지인들과 관계를 좀더 원만하게 맺으며,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현재 일본, 중국, 베트남, 터키, 몽골,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포르투갈, 멕시코, 쿠바, 뉴질랜드, 그리스, 이스라엘, 홍콩 이렇게 총 열다섯 편이 출간되었다. 홍콩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의 홍콩편으로 홍콩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홍콩을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홍콩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홍콩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홍콩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국제도시, 홍콩 한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의 관광객이 가장 즐겨 찾는 여행지, 홍콩! 홍콩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화려한 야경, 맛있는 음식, 쇼핑의 천국, 초고층 빌딩숲 등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홍콩의 매력은 이게 다가 아니다. 단순 여행자의 시선을 넘어 좀 더 깊숙이 들여다보면 홍콩은 무궁무진한 매력이 넘친다. 이 책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도시, 홍콩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보자. 홍콩은 중국에 속해 있는 특별행정구로, 문화적으로 중국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하지만 1997년 중국에 반환되기 전까지 99년간 영국의 지배를 받아오면서 빠르게 서구화되었다. 홍콩은 특유의 역사적 배경과 지리적 위치를 바탕으로 중국과 세계를 잇는 고리이자, 서양을 향한 동양의 전초기지로서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때문에 일찍이 아시아의 무역?금융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었으며, 오늘날 국제적인 비즈니스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동서양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특유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두 얼굴의 양면성을 지닌 도시 홍콩은 양면성을 지닌 묘한 도시다. 홍콩은 중국이지만 중국 같지 않고, 홍콩인은 중국인이지만 자신을 중국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홍콩은 동양적이면서 한편으로는 서양적인 모습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이는 99년간 이어진 영국의 식민 지배와 무관치 않다. 중국이 공산주의를 바탕으로 국가의 기반을 다지고 영향력을 키워가는 동안, 홍콩은 영국의 지배 아래 자본주의 경제를 성장시키고 민주주의의 가치관을 정착시켰다. 홍콩은 1997년 중국에 반환되었지만, 오랜 시간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온 홍콩인과 본토의 중국인 사이에는 그만큼 큰 간극이 존재한다. 홍콩의 양면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은 그 지역 및 지역민의 문화와 가치관뿐만이 아니다. 예를 들어, 외부에서 보기에 언뜻 홍콩은 부유한 도시의 전형처럼 느껴진다. 1인당 GDP가 3만 달러를 훌쩍 넘고, 화려한 고층 빌딩 사이로 명품 매장이 즐비한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토록 상업화되고 자본주의가 발달한 도시의 이면에는 낙후되고 빈곤한 지역이 공존한다. 또한 홍콩은 현대의 선진 도시이면서 구시대의 풍습을 좇는 양면성도 가지고 있다. 최첨단을 달리는 금융과 무역의 중심지이면서 한편으로는 풍수를 맹신하는 모습이 대표적인 예다. 이 책을 통해 서로 어깨를 맞대고 있는 홍콩의 양면적인 모습을 살펴보자. 비즈니스의, 비즈니스에 의한, 비즈니스를 위한 도시 홍콩은 영국의 지배 시절부터 자유시장경제로 오랫동안 번영을 누려왔으며, 중국에 반환된 이후에도 본토와는 달리 최소한의 규제와 낮은 세금으로 그 자유로운 분위기를 유지해오고 있다. 홍콩 정부는 작지만 효율적이고 청렴하며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무역산업부는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홍콩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부 면허, 허가, 자격, 승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노동부는 취업과 인적 자원 관리에 대해, 출입국 관리부는 비자에 대한 정보를 준다. 금융 지원도 가능하며, 일단 사업을 착수하면 개발과 관리에 관련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업가를 위한 투자 비자라는 것이 있으며 미국이나 영국 같은 나라에 비해 취득하기 어렵지 않다. 이처럼 홍콩은 비즈니스 친화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많은 글로벌 기업과 비즈니스맨이 선호하는 국제적인 비즈니스 중심지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해 국제적인 비즈니스 도시로서 많은 장점을 갖춘 홍콩에 대해 알아보고, 비즈니스를 할 때 유의할 점을 비롯하여 실무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조언을 얻어가길 바란다.

  • 지은이_클레어 비커스 클레어 비커스는 작가로 홍콩에 18년간 거주했다. 그녀의 남편은 1997년까지 홍콩 정부에서 근무했으며, 이 책의 역사와 정부에 대한 내용을 집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현대 언어에 대한 학위가 있고, 홍콩의 여러 학교를 위한 사전과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교육 섹션에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홍콩의 10대를 위해 집필한 『탈출Escape』이 있다. 지은이_비키 챈 비키 챈은 영국에서 공부하고 자랐으나 홍콩에서 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삽화가 및 미술가이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평생 동서양을 오가며 여행을 하다가 2006년 홍콩에 정착했다. 그 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차이나데일리〉 등 유력 신문사와 잡지사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미술과 디자인, 교육, 문화, 생활방식, 여행 그리고 디지털에 관심이 많다. 옮긴이_윤 영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고고미술사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 문화 여행_일본』, 『세상의 끝에서 에덴을 발견하다』,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 『나만의 달』, 『살아남은 자들 1~6』 등 다수가 있다.

  • ? 홍콩전도 ? 들어가며 ? 기본정보 01 영토와 국민 지형 기후 홍콩의 사람들 언어 간추린 역사 반환 이후 정부와 정치 홍콩의 역할 02 가치관과 사고방식 중국식 가치관 행운과 미신 영국이 남긴 유산 남성과 여성 일과 돈에 대한 가치관 계층과 지위 외국인에 대한 태도 03 문화와 전통 종교 풍수 수비학 십이지 태극권과 기공 휴일과 축제 04 친구 사귀기 사람 만나기 우정 12인용 테이블? 손님 접대 집에 초대하기 데이트하기 05 가정생활 주택 가족 생활 방식 이름 교육 06 여가생활 휴일 외식 중국 요리 음료 쇼핑 국제적인 오락거리 중국식 오락거리 나들이와 여행 밤 문화 스포츠와 운동 07 여행, 건강 그리고 안전 도착 돌아다니기 머물 곳 건강 안전 08 비즈니스 현황 왜 홍콩에서 사업을 하는가? 홍콩의 경제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사교 능력 사업상 접대 연회 협상 법치주의 비즈니스와 정부 무역박람회 09 의사소통 광둥어와 표준 중국어 영어 유머 보디랭귀지 매체 서비스 결론 ? 참고문헌